뭐 kbo 에서 심판판정이 스무스한 경기가 얼마나 잇나요..ㅎㅎ.

심판 판정이 문제가 아닌데 판정 탓하니 짜증남 ㅋㅋㅋ 3일연속 올라온 정우람이 무쇠팔도 아니고 ㅋㅋ

최선생 vs 홍턱 타점 경쟁이 후덜덜하더군요.

홍턱도 이번 3연전에 완전 부활했고요.

우리팀 로감독님 말씀은 동의합니다.

1점차로 홍성흔이 1위네염

쩝 크루세타 나이트랑 투수전을 펼치다니..

바보 타선이네여 ㅉㅉ

아쉽네여차라리 1경기에 선규를 내보내고 오늘 우람이 나왔음 막았는디..ㅜ.ㅜ

팀 싸이클이 안좋았을 수도 있고 삼성이 운이 좋았을 수도 있죠.
근데 솔직히 김성근 감독님 대구에서 지면 늘 나오던 멘트인지라 별 느낌 없는데 오늘은 좀 아니다 싶어요;

그러려니 해주셔요..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최형우 묶었나 싶었는데

신인상대로 관광쓰리런을 날리네요 ㅜ.ㅜ

한국야구의 큰어른으로써 저 역시 존경하는 분이지만, 왜 오심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가볍고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발언을 쉽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sk가 오심의 덕으로 이길때만 '오심도 경기의 일부. 그걸 이겨내야 강팀'이 적용되는 건가요

작년 8월 말 노골적으로 기아를 언급하며 편파 판정에 대해 언급하신 바람에 인터넷상에서 몇일이나 의미없는 감정싸움이 지속됐는지 모르겠네요

SK가 삼성에 3연승하고
제가 이런 글을 ...푸핫이나 ㅋㅋㅋㅋㅋㅋ나 조낸 상큼하다라던가.... 하는 글을 올리면
불우아르돕기님이나 삼성팬분들의 기분은 어떠실까요?
조금의 배려가 아쉽습니다.

우왓 당수님 오셨꾼여!!!!!!!!!!!

걍 우리팀이 1등이니 이해해여 ㄲㄲ

조금의 배려도 안해주시는 감독님 덕분에 저도 배려심이 없었네요.


안그래도 화욜 경기 베이스볼 야에서는 김성근 감독뿐만아니라 허구연 까지 나와서 승부의 결정적인 변수가 마치 심판판정인양 얘기했었죠. 3일내내 삼성이 실력적으로 이긴 경기라고 보는데, 이건 뭐;

솔직히 삼팬 입장에서 기분 좋을 수 없는 멘트입니다. 하루이틀 아니라고 해도 좀 심했죠. 3일연속 심판때문에 졌다는 드립만 치고 계시는데요.

승부의 세계에서 이런일도 저런일도 있고,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테고...
그럴때마다 서로에게 칼 휘두기 시작하면
베팍도 결국 다른 동네들처럼 되겠죠..

승부의 세계에서 승부났으면 승복하는 것도 룰이죠.
다른 동네가 어쩌구 하는게 웃기네요.

칼은 누가 먼저 휘두르고 휘두르네 마네 하시는 겁니까.

홍턱선수가 1,2차전 8타점 하는 바람에 안정적으로 1등할지 알았는데 그걸 따라오네요 므핫..

릴렉스들 하시길~

이기면 이기는대로 지면 지는대로 뭐 할 말은 있을테니~


팬들끼리 다투지 마세여~

김성근 감독은 점수 팍팍 올리는 명언도 곧잘 남기지만.. 가끔 이렇게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이해 안가는 발언도 적잖이 남기네요.

롯팬입장에서는 임채섭-최규순-전일수로 이어지는 극악의 심판라인업이 욕먹은거라 나쁘지는 않네요. 그런 대승적 차원에서 저렇게 말한 것 같지는 않지만 좋게 생각하고 릴렉스 하시길

김성근감독님도 사람이니까 말씀대로 원투펀치내고 삼연패, 속 많이 상하시겠죠. 근데 울 감독님이 아니다싶은 발언을 했다해도 다른팀 팬분이 이건 아니죠,이런 반응이 아니고 ㅋㅋㅋ 이러시면 속상할것같아요ㅠㅠ
그나저나 우리도 SK에 삼연승 한번 해보고 싶어요ㅠㅠ 삼성에도 한번ㅠㅠ ⓑ

에스케이잡는 투수진은 삼성 투수진 뿐이라는,,,참 이상한건 엘지는 삼성만나면 날고, 에스케이만나면 쭈루룩....에스케이 스윕당한게 올시즌 처음 아닌가요?

이번 3연전에서 느낀건데
SK타자들 페이스가 좀 떨어진 것 같더군요.
이길려면 지금이 찬스인 듯?

네. 처음이라네요. 삼성이 올 해 못해도 4위는 한다고 생각했는데, SK랑 우승 다툼을 할만한 팀인 듯 합니다. 배영수 부활이라는 전제 조건을 걸었었는데... 부활하지 않았음에도 제 생각보다 전력이 더 좋네요. 강봉규; 만 작년처럼 쳐준다면 우승권 다툼을 지속할 듯 해요. 강봉규는 요즘도 시즌 초처럼 난조인가요?

강봉규 이번 3연전은 괜찮았습니다~

조금은 올라온 느낌이네여 아직까지 믿음직하지는 않습니다만~



우승다툼은 어림없을걸요 ㅎㅎ 이번 3연전은 운이 좋았지용~

뽕규는 작년의 폼은 힘들듯 보입니다. 일단 어제 3대1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치긴 했습니다만..

강봉규 나이가 77년생...이제 좀 페이스가 떨어질때가 ,,,,원래는 대형 3루수였는데,,,

그런데 기자가 악감정 갖고 일부러 저 말만 기사에 적었을 가능성도 있어보이는군요.
분명 다른 말도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악의는 아니고, 저말만 핵심같아서 남긴듯...

이번 3연전을 보고 삼팬으로써 느낀점이 많은데요. 운동하느라 다 보진 못했으나 팀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느낌은 주고 있습니다.
허나 불펜진의 힘으로 이겼다는점 .. 1차전 제외하고 선발은 그닥이었다는..고로 안정된 전력으로 인정하고 싶어지지 않았습니다.
심판판정에 대해서 삼팬이라 큰 무엇을 느끼지 못했는데 제가 치우칠수 있으니 넘어가죠.
점수도 의외로 많이 났지만 결국 최형우 혼자 했다;;
가장 완벽하게 느낀점은 거함 SK에게 첫 스윕을 날렸음에도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비인기 팀의 설움이라능 것이죠 ㅡ..ㅡ;
많이 달라졌습니다. 불과 몇년전에 삼팬이 얼마나 많았는데 ㅎㅎㅎ 그분들 다 뭘 하시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