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이 우선 나와바야 하는데... 롯데가 젊은 선수들이 많아서 나름 행복한 고민일 듯

그러나 누가와도 홍성흔의 자리를 메꾸기는 힘들죠.
김동주 마저 가버리면.. 어휴

그런데... 두산은 또 어떻게 메꾸기는 할 거 같다는 요상한 느낌이;;; 두산 무서워영;;;

롯데에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장기적으로 보면... 두산의 이익일수도? =_=;;;
(물론 FA 보상선수로 들어온 선수치고... 성공한 선수가 없다는 통계가 있긴 하죠;;;)

정말 김동주 마저 떠난다면...두산 타선의 무게감이 정말 올해와는 확연히 다른 내년이 되겠네요.

아마도 홍성흔을 그렇게 굳이 안 잡은건 빠따 괜찮은 유망주들도 있을 만큼 있고

나름 최준석에게 기대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나마 롯데에서 잡아서 두산으로선 어쩌면 다행일지도 모르죠.
현 상황에서 투수중 1군 경험 있는 선수만 뽑아도
최대성, 이왕기, 이용훈, 나승현, 이상화, 허준혁, 김이슬, 배장호 중 2~3은 보호 명단에 못 들어갑니다.

쓰고 보니 이상화는 1군 경험이 없군요. 워낙에 칭찬이 자자해서 경험 있는 걸로 착각했네요...

롯데가 괜찮은 유망주들이 정말 많은 팀이라... 보상선수 짜는 것도 머리터질거 같군요...

이왕이면 제 친구 일엽이를 데려오고 싶은데.. 얘는 불가능하겠죠?; ㅎㅎㅎ

김일엽도 반반입니다. 투수를 8명 내외 까지 보호 가능하다고 봤을 때
송승준, 장원준, 조정훈, 강영식 벌써 넷입니다. (손민한은 FA므로 자동 보호)

최향남, 이왕기, 나승현, 김이슬, 김일엽, 이용훈, 배장호, 김대우, 이상화 등등 중에서 4명 정도까지 밖에 보호가 안 됩니다.

잘 하면 두산이 이용훈이나 김일엽, 나승현급은 주워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아.. 보호선수 한 번 추려보니 빡빡하긴 하네요.. 롯데도 그저 웃고 있을 수 만은 없을 지도..;

이용훈은 보호선수 들어간다 봐야죠..
어차피 홍포 영입으로 우승바라본다면 선발투수들은 그대로 갈것 같네요..

두산이 투수를 원할지, 내야를 원할지 궁금하네요

이제 턱돌이만 영입하면 삼턱 다 영입하는군요 ㅋ

김문호'선수 데리고 오면 좋겠네요. ㅠㅠ

민호 주세요 ㅋㅋ

정보명 예상합니다

두산은 거의 투수 델구 갈거 같은데요 에이스도 없고 혜천선수도 없고 타자야 준석선수도 있고 민뱅이나 유재웅도 있으니 그럭저럭 꾸릴텐데
이용훈이나 최대성이 나온다면 무조건 델구 가겠네요 그래도 홍포가 롯데로 가주는 효심을 보여서 두산은 불행중 그나마 다행이겠군요...
히어로즈 왔으면 ㅠ.ㅠ 현금으로 받았을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