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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첫 빅이벤트 치른 서울시, 일단 '합격점'
- 작성일
- 15-10-11 14:23
교통대란 없어…주차시설 우려는 그대로
"문화불모지 서남권 지역에서 문화 저변 확대할 것"
한국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의 첫 문화행사를 치른 서울시에게 일단 합격점이 주어졌다.
"문화불모지 서남권 지역에서 문화 저변 확대할 것"
한국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하 고척돔)의 첫 문화행사를 치른 서울시에게 일단 합격점이 주어졌다.
2만2000명의 관람객에도 교통대란은 없었고 문화행사를 위한 시설로도 큰 문제가 없다는 평이다.
다만 이날 4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에 대한 우려는 불식되지 않았다. 아이돌 그룹의 특성을 반영해 관람객 대부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0~20대였기 때문이다. 이에 주차시설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공연업계 관계자는 대기할 공간이 적고 좌석이 가파르고 촘촘하게 설치된 점은 고척돔의 우려요소로 꼽았다.
안전사고에 민감한 공연업계에서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3층에서 공연을 봤다는 이가람(24)씨 역시 "좌석 간격이 좁았다"며 "중간에 있는 사람이 움질일 경우 모두 일어나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변 대기공간이 협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내년 구일역 서측 통로를 완공할 때 공원 등이 함께 조성돼
3층에서 공연을 봤다는 이가람(24)씨 역시 "좌석 간격이 좁았다"며 "중간에 있는 사람이 움질일 경우 모두 일어나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주변 대기공간이 협소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내년 구일역 서측 통로를 완공할 때 공원 등이 함께 조성돼
이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좌석에 대해서는 "경사는 일반 야구장과 비슷한 35도 수준"이라며 "원래 고척돔은 2만5000석으로 설계됐으나 자문위원회를 통해
좌석에 대해서는 "경사는 일반 야구장과 비슷한 35도 수준"이라며 "원래 고척돔은 2만5000석으로 설계됐으나 자문위원회를 통해
1만8000석으로 줄이며 한 차례 좌석 간격을 넓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 엑소팬 나이면 차가 없으니 교통대란 없는게 당연하고 야구팬들은 차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교통대란이 일어날텐데
그건 생각도 안하고 합격점이요?
게다가 공연 관계자와 관람한 팬의 평가도 안 좋은데 합격점이요?
양심 없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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