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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01221n19742?mid=s1001


넥센은 이번 트레이드를 논의하는데 있어서 롯데 포수 장성우의 트레이드 포함을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롯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넥센 관계자는 “다른 팀들과도 포수 관련 트레이드를 타진해 봤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리그 전체적으로 포수가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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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포수가 부족합니다. 강귀태, 유선정, 허준 가지고는 부족하죠. 그러니 장성우를 원했겠죠. 장성우 - 고원준은 현금없이 1:1 트레이드라도 롯데가 꺼렸을 겁니다. 가치를 떠나 장성우가 없으면 빈자리가 크니까요.

하튼 넥센이 포수를 원하고 있으니 추가 트레이드도 가능할 것 같네요. ^^;;;;

뭐 포수가 그나마 여유 있는 팀은 역시 두산이죠. 최승환, 용덕한, 양의지에 제대하는 김재환까지. 경찰청에 최재훈도 있으니 적어도 양적으로 부족하진 않습니다.

넥센 중간계투랑 1:1 트레이드라면 해볼만 할 텐데...

넥센도 중간계투가 풍부하지 않고, 두산도 분명 나쁜 생각할테니

할 것 같진 않고, 안하는 게 좋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