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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야구 수원 kt위즈 경기 가능토록 만전"

염태영 수원시장은 3일 수원야구장 증축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수원시 연고 신생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 창단에 따라 스포츠 메카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증축 리모델링 공사는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하는 수원야구장은 수원시민의 염원으로  이루어진 kt창단으로 사업비 290억원을 투자해 수용인원 기존 2만명의 구장을 2만5천명으로 증축 리모델링 한다. 

특히 경기 관람시설은 VIP실, 스카이박스, 가족석, 테이블석 익사이팅석, 바베큐석 등 관람객 편의 위주로 설치하게 된다.

이날 공사현장을 찾은 염태영 시장은 공사 업체인 동부건설로부터 공사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안전 및 공사유찰로 공사기간이 다소 지연됐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만회 대책으로 수원kt 10구단 창단과 경기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해 공사진행에 한점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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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uwon.ne.kr/main/section/view?idx=780851

* 아래는 KT 위즈 로고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