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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월에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되면…"
- 작성일
- 11-01-13 21:13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50560&date=20110113&page=1
"KBO가 2월에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미루면 우리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9구단 창단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최근 이사회에서 롯데구단이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나타낸데다 우선협상자 선정까지 연기돼 사내에서 창단 의사를 표명했던 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결단의 내용은 창단 포기를 의미한다. 9구단 창단과 관련해 추후 심사기준을 만들겠다는 KBO의 입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히어로즈 인수때엔 KT나 엘두나 용호상박으로 자기이익만 강조하기라도 했지...
창원시도 야구장 지어주겠다고 하고 엔씨도 투자하겠다는데 반대로 결렬되면 참 볼만 하겠네요.
창원시도 인기팀으로 만들 비전이 있으니 밀어주겠다는거지 히어로즈 처럼 척추까지 파는 셀러팀의 흑자를 위해 지원해준다는건 아닐텐데. 창단 의사조차 밝히지 못하는 2개 기업을 뭘 믿고...
지금 창단의사를 표방함으로서 기업들이 안는 위험부담이 창원 시장에겐 지지를 받는 정치적 요소가 되는데 이래서 상생하는 파트너가 되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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