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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4&article_id=0002580649&date=20120112&page=1




"최희섭이 돌아온다면 논란은 끝날 것이다"

최희섭의 향후 거취에 대한 소문은 점점 무성해지고 있지만 KIA의 입장은 변함이 없었다.

최희섭은 지난 8일 감기몸살을 이유로 새해 첫 훈련에 불참했다. 그전 선동렬 감독을 직접 찾아가 양해를 구하며 병원에 입원까지 했으니 적어도 꾀병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희섭이었기에 얘기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소문에 소문이 덧붙어진 얘기는 급기야 트레이드설로 번졌고, 최희섭이라는 대형 선수의 트레이드에 야구팬들의 관심은 집중됐다. 이런 무성한 소문에 KIA는 초연히 대응했다.

12일 KIA의 한 관계자는 최희섭의 트레이드설에 대해 "최희섭의 트레이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단번에 못을 박았다.

이어 관계자는 "최희섭과 연락이 잘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최희섭의 몸상태가 안 좋기 때문"이라며 "지난 훈련 불참 때도 그랬듯이 구단은 최희섭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다"고 최희섭과의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그렇다면 김상현이 1루수로 포지션 변화를 준 것은 어떻게 된 일일까. 이에 관계자는 "김상현은 원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었다. 캠프 때도 내야와 외야를 번갈아가며 훈련을 했었다"며 "따로 봐야할 일인데 시기가 겹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최희섭의 복귀시기에 대해 "최희섭은 한 번 아프면 오랫동안 아픈 체질이라 현재로선 전지훈련 참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몸이 회복되서 다시 돌아오기만 한다면 문제없다"고 전했다.






반가운 기사긴한데 아래 게시글 기사에는


구단은 누차 '최희섭을 헐값에 팔지는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라고...


대체 팬들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ㅡㅡ

자진모리장단이여 굿거리장단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