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간만에 스나관련 글을 쓰는군요.



이 인간 수술소식 듣고 한화팬분들께 죄송해서

재활끝나고 부활을 하거나 은퇴하기 전에는 관련글도 쓰지않고 포스트도 보지 않으려 했었는데

최희섭 관련글 읽다보니 의도치않게 군데군데 자주 보이네요;;



타이거즈팬분들께서도 아시겠지만

요 몇일간 최희섭 관련기사가 일정부분 사실이라면



프런트와의 관계

감독과의 관계

선수들과의 관계



세부분 모두 스나의 상황과 크게 차이점을 보입니다.

단순히 결과로만 따지자면

트레이드 요청->분란->트레이드로 압축될 수 있겠지만

내용은 그렇지 못했죠.

스나가 남으려면 조감독이 나가거나 프런트가 갈려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단순히 결과만 놓고 최희섭에게 해당되는 나쁜선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조감독과 함께 최희섭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함께 언급되는거 자체가 싫더군요. 





이 글은 팬심으로 쓰여진 매우 주관적인 글이기 때문에

반론하는 댓글이 달려도 딱히 코멘트를 달지는 않겠습니다.

이전에 했던 것처럼 최희섭이나 스나관련글에 코멘트도 하지 않을거구요.

그냥 스나빠가 횡설수설 한걸로 여겨주시길...^^;;




마지막으로 한화팬분들꼐 부탁이 있다면 죄인 돌아오면 조금만 어여삐 여겨 주시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