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잘못된 구상
- 작성일
- 12-04-01 15:40
제 6의 외야수 이종범의 가치는 필요 없다는 건데 이게 참 웃긴 게 선동렬의 구상에 따른 변화거든요.
시범경기에서 이현곤이 지명타자로 나올때 무슨 생각인가 했습니다.
저 자리는 나지완이나 김상현 자리가 맞을텐데 하고요.
나지완은 젊지만 수비가 발전이 별로 없어서 지명타자 가도 할 말이 없고 김상현은 몸 생각하면 지명타자가 낫지만
감각을 위해 수비하는 게 좋다고 하니 번갈아가면서 쓰면 될텐데
뜬금 없는 이현곤이라니요? 내야 백업으로는 전체 구단 중에서 최고라고 할만하지만 지명타자 이현곤??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도대체 공격보다 수비가 좋은 지명타자가 어디 있습니까?
이현곤은 백업 내야 유틸, 김상현, 나지완이 DH가 적절했습니다. 그리고 노망주인 신종길은 보여주는 거 봐가면서
주전 붙박이로 써야지 20대 초반 선수도 아니고 30줄에 다다른 선수인데 기회 준다고 무조건 터진답니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팀 전력을 구상하는지 모르겠네요. 신종길 터져봤자 내년쯤에는 나지완 군대가야하고
간염환자 김원섭은 내년에는 36살. 꺽인 30대입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이 따위 구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디에서 준수한 외야수 하나 물어올 자신이라도 있답니까??
자기 마음대로 독재자처럼 어디 한번 잘해보시랏. 난 당신같은 감독 필요 없으니까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