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범석 (공익. 2011. 10월 소집해제)
임준혁 (상무. 2011. 9월 제대)
오준형 (경찰청. 2011. 10월 제대)
진해수 (상무. 2011. 9월 제대)
이호신 (상무. 2011. 9월 제대)
박정규 (경찰청. 2011. 10월 제대)
박진영 (상무. 2011. 9월 제대)
유용목 (경찰청. 2011. 10월 제대)
현철민 (경찰청. 2011. 10월 제대)



긍데 당장 개막전부터 쓸만한 전력이라고는 임준혁, 오준형 정도랄까요.

임준혁은 작년 페드로 놀이를 했지만 2년동안 300이닝 가까이 던져서 탈이나 안 났는지 걱정이고
오준형이 그나마 쓸만한 자원인데 그래봐야 이냥반도 기껏해야 패전조나 롱릴리프

좌완으로는 진해수, 박정규가 돌아오지만 이들에 비하면 티벳은 랜디 존슨이며
박진영, 유용목은 내야 유틸, 현철민은 포수지만 1군서 보여준게 없네요.

전설의 이호신은 그 거포스윙만 버리고 짧게 끊어치면 될 것 같은데.....
전에 퓨처스에선가 보니까 여전하더만요ㅋㅋ

가장 대어(?)인 이범석은 부상...재활... 개인훈련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부위가 부위인지라ㅠ

그나마 년초에 제대하는게 아니라서 캠프부터 정상적으로 소화가능한지라 가다듬으면 쓸만한 녀석이 나올지도...
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리고 얼마전 콜업된 류재원은 수비 버리고 지명으로 박아두면 쓸만할 것도 같은데말이죠.
나비가 내년에도 뛸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내년에 입대한다면 꾸준히 기회 줘보는것도??

송산도 한 달 전에 소집해제해서 훈련중이라고는 하는데 포수로써 기대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한 번 뛰쳐나간 적이 있지만 군대 다녀오고도 훈련하는걸보니 선수생활의 의지는 있는 것 같은데 감독이 바뀌지 않으면 힘들 것 같기도..
별명값만 해주면 참 좋은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