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
- 작성일
- 10-06-28 14:22
- 총 투표수 1,139,203표로 2009년 4차 집계 투표수 대비 71% 증가
- 3년 연속 투표수 100만표 이상 기록
- 롯데 홍성흔 선수 600,242표로 KIA 최희섭 선수 밀어내고 최다 득표 1위
7월 24일(토)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팬 인기투표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득표 경쟁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2010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는 6월 27일(일) 18:00를 기준으로 인터넷(넷마블,
네이버)과 모바일 투표를 합산하여 총 유표 투표수 1,139,203표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해 4차 집계(667,306표) 대비 71% 증가한 수치이며, 3년 연속 100만표 이상 투표 기록도 세웠다.(2008년 최종 1,204,398표, 2009년 최종 1,401,532표)
이번 4차 집계에서는 롯데 홍성흔 선수가 3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달리던 KIA 최희섭 선수
를 제치고 최다 득표 1위에 올라섰다. Eastern League 지명타자 부문 홍성흔 선수는 600,242표를 득표하여 Western League 1루수 부문 최희섭(KIA) 선수 (578,991표)를 21,251표 차로 따돌리고 처음으로 중간집계에서 최다득표 1위에 올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Eastern League 유격수 부문으로 1위 두산 손시헌 선수가 379,203표로 2위 롯데 박기혁 선수(375,165표)를 4,038표 차이로 앞서며 불꽃 튀는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다 득표 1위인 롯데 홍성흔 선수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2위 삼성 양준혁 선수(226,156표)를 374,086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집계에서는 지난 3차 집계 결과 Eastern League 2루수 부문에서 5,585표차로 2위였던 롯데 조성환 선수가 401,090표를 득표, 371,748표를 기록한 SK 정근우 선수를 밀어내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구단별로 살펴보면, Eastern League에서는 롯데가 6명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이어 두산이 3명, 삼성이 1명으로 집계되었다. Western League에서는 KIA와 넥센이 3명, LG와 한화가 2명씩 1위에 올라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역대 한 구단 최다 베스트 10 선정은 2003년 삼성과 2008년 롯데로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끝 -
- 3년 연속 투표수 100만표 이상 기록
- 롯데 홍성흔 선수 600,242표로 KIA 최희섭 선수 밀어내고 최다 득표 1위
7월 24일(토) 13년 만에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는 팬 인기투표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득표 경쟁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2010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투표 4차 집계는 6월 27일(일) 18:00를 기준으로 인터넷(넷마블,
네이버)과 모바일 투표를 합산하여 총 유표 투표수 1,139,203표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해 4차 집계(667,306표) 대비 71% 증가한 수치이며, 3년 연속 100만표 이상 투표 기록도 세웠다.(2008년 최종 1,204,398표, 2009년 최종 1,401,532표)
이번 4차 집계에서는 롯데 홍성흔 선수가 3주 연속 최다 득표 1위를 달리던 KIA 최희섭 선수
를 제치고 최다 득표 1위에 올라섰다. Eastern League 지명타자 부문 홍성흔 선수는 600,242표를 득표하여 Western League 1루수 부문 최희섭(KIA) 선수 (578,991표)를 21,251표 차로 따돌리고 처음으로 중간집계에서 최다득표 1위에 올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을 보이고 있는 포지션은 Eastern League 유격수 부문으로 1위 두산 손시헌 선수가 379,203표로 2위 롯데 박기혁 선수(375,165표)를 4,038표 차이로 앞서며 불꽃 튀는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다 득표 1위인 롯데 홍성흔 선수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2위 삼성 양준혁 선수(226,156표)를 374,086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집계에서는 지난 3차 집계 결과 Eastern League 2루수 부문에서 5,585표차로 2위였던 롯데 조성환 선수가 401,090표를 득표, 371,748표를 기록한 SK 정근우 선수를 밀어내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구단별로 살펴보면, Eastern League에서는 롯데가 6명으로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이어 두산이 3명, 삼성이 1명으로 집계되었다. Western League에서는 KIA와 넥센이 3명, LG와 한화가 2명씩 1위에 올라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역대 한 구단 최다 베스트 10 선정은 2003년 삼성과 2008년 롯데로 9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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