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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당 ＂프로야구팀 늘리자＂…성장전략의 하나
- 작성일
- 14-05-23 18:20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은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정책)의 '3번째 화살'인 성장전략의 하나로 프로야구팀을 늘리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자민당은 현재 양대리그(센트럴, 퍼시픽)에 각 6개 팀씩 총 12개인 프로야구 구단을 16개 구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對) 정부 성장전략 제언에 포함할 예정이다.
자민당은 시즈오카(靜岡)현, 시코쿠(四國), 오키나와(沖繩)현, 호쿠신에쓰(北信越) 지방(도야마, 이시카와, 후쿠이, 나가노, 니가타현을 아우르는 지역) 등 기존에 프로야구 구단을 유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 구단의 근거지 후보로 예시하고, 정부에 지원책 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
프로야구팀을 늘리면 프로야구 자체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게 자민당 제언의 취지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일본인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봉 총액만 해도 팀당 15억 엔(151억 원)∼41억 엔(413억 원)에 달하는 데서 보듯 운영비용이 상당해 기업들이 나설지는 불투명하다고 일본 언론은 전망했다.
1936년 발족한 일본 프로야구는 1958년부터 현재의 12구단 체제로 정착했다.
자민당은 현재 양대리그(센트럴, 퍼시픽)에 각 6개 팀씩 총 12개인 프로야구 구단을 16개 구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대(對) 정부 성장전략 제언에 포함할 예정이다.
자민당은 시즈오카(靜岡)현, 시코쿠(四國), 오키나와(沖繩)현, 호쿠신에쓰(北信越) 지방(도야마, 이시카와, 후쿠이, 나가노, 니가타현을 아우르는 지역) 등 기존에 프로야구 구단을 유치하지 않은 지역을 새 구단의 근거지 후보로 예시하고, 정부에 지원책 검토를 요구하기로 했다.
프로야구팀을 늘리면 프로야구 자체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게 자민당 제언의 취지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일본인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봉 총액만 해도 팀당 15억 엔(151억 원)∼41억 엔(413억 원)에 달하는 데서 보듯 운영비용이 상당해 기업들이 나설지는 불투명하다고 일본 언론은 전망했다.
1936년 발족한 일본 프로야구는 1958년부터 현재의 12구단 체제로 정착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922808&date=20140523&page=1
* 몇년 후 따라할 우리나라 정치인은 없겠죠? 12구단 되려면 통일되고 북한쪽이 우리와 경제가 비등해질때나 이야기 꺼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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