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홀튼 7이닝 무실점 KIA 2연승…두산 5위 추락
- 작성일
- 14-06-20 22:57
KIA가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35)의 호투에 힘입어두산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애구 두산과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홀튼과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두산에 7-1로 이겼다. 2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전적 29승 36패로 30승에 1승을 남겼다. 반면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선두권 추격에 또 다시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가 없었던롯데에 승률 5모가 뒤져 5위로 추락했다.
선발투수의 안정적인 호투가 이어지면서 KIA 타자들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4회까지 두산 선발 유희관의 호투에 꽁꽁 틀어막혀 있던 KIA 타선은 5회 1사 후 안치홍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김다원이 안타를 때려 1사 1·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민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물꼬를 튼 KIA 타선은 6회초 더 크게 폭발했다. 김주찬의 내야안타와 이대형의 중전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이범호의 좌전 적시타와 나지완의 2타점 2루타까 연달아 터지며 4-0을 만들었다. 그리고 2사 후 김다원이 다시 우측 깊숙하게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6-0까지 달아났다.
모처럼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편하게 경기를 리드한 KIA는 8회말 홀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태영이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고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애구 두산과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홀튼과 폭발한 타선을 앞세워 두산에 7-1로 이겼다. 2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전적 29승 36패로 30승에 1승을 남겼다. 반면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선두권 추격에 또 다시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경기가 없었던롯데에 승률 5모가 뒤져 5위로 추락했다.
8일 LG전에서 1.2이닝 9실점, 14일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져있었던 홀튼은 이날 강타선을 자랑하는 두산을 맞아 다시 시즌 초반의 모습을 찾았다. 과감한 몸쪽 승부와 스트라이크존 높이 들어가는 직구에 두산 타자들이 좀처럼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선발투수의 안정적인 호투가 이어지면서 KIA 타자들도 힘을 내기 시작했다. 4회까지 두산 선발 유희관의 호투에 꽁꽁 틀어막혀 있던 KIA 타선은 5회 1사 후 안치홍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김다원이 안타를 때려 1사 1·3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민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냈다.
물꼬를 튼 KIA 타선은 6회초 더 크게 폭발했다. 김주찬의 내야안타와 이대형의 중전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이범호의 좌전 적시타와 나지완의 2타점 2루타까 연달아 터지며 4-0을 만들었다. 그리고 2사 후 김다원이 다시 우측 깊숙하게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6-0까지 달아났다.
KIA 타선은 7회초 추가득점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차일목의 안타에 이은 강한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든 뒤 김주찬의 안타, 이대형의 내야안타로 1점을 더 뽑아 7-0까지 차이를 벌렸다.
모처럼 타선과 마운드의 안정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편하게 경기를 리드한 KIA는 8회말 홀튼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김태영이 1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고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의 호투에 힘입어두산을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KIA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6/20/l_20140620020011658002678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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