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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에이스 윤석민(25)은 올시즌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27경기에 등판해 다승(17승), 방어율(2.45), 탈삼진(178개), 승률(7할3푼3리) 등 투수 4관왕에 올랐다. 투수 4관왕은 1996년 한화 구대성 이후 15년에 나온 기록이다. 선발투수로 따지면 1991년 해태 선동열 이후 20년 만의 대기록이다. 시즌 뒤에는 생애 첫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영광까지 안았고, 구단으로부터 최고 연봉도 약속받았다.

5일 한 언론사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받은 윤석민은 내년 시즌 준비를 묻는 질문에 “내년 준비는 내년에 하고 싶다”며 웃었다.

그러나 한가지만은 있다. 바로 체중 조절이다. 184㎝의 키에 다소 호리호리한 체격인 윤석민은 이번 겨울 이상적인 체중 85㎏을 유지하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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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 아들인지 참 긔엽네여~ >ㅁ<
저 영구같은 미소! ㅋㅋㅋ
누구는 왜 울 석민이 못생겼다고 안심하는 거얏! 흥! 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