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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이스 류현진(22)이 왼 팔꿈치 근육통으로 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큰 이상은 없지만 휴식이 필요하다"는게 의사의 소견.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부상은 아니다. 병원에서도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인 투구가 가능하다고 했다. 곧 1군으로 돌아와 더 열심히 던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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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제외는 정말 잘한 결정입니다.
기왕에 쉬는거 보름 넘게 쉬면서 살이나 많이 빼가지고 왔으면 좋겠네요.
전어녀석도 국대가는 마당에 몸이나 잘 만들길 ㅎㅎㅎ

그나저나 로테이션이 순식간에 2자리가 비네요. 쓴맛을 보더라도 한방에 보고 말자는 생각인듯 한데...
1군의 벽이 높더라도 여기서 잘 적응해서 내년 또는 내후년을 바라볼 선수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