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야구, LG 이병규의 후배들 향해 쓴소리
- 작성일
- 11-01-19 12:47
이승엽도 훈련이 부족하다고 까시는 김성근 감독에게 대표적으로 찍힌 선수가 이병규 조인성이었죠.
강연에서 훈련 더해라 할때 나오는 단골소재 ㅇ_ㅇ;;
그런데 그런 선수들이 30 중반을 먹어서 까지 가장 열심히 하는 팀 분위기는 뭔가 문제가 있긴 합니다.
이미 팀에 절박한 프로의식이 없다고 지적하는 선수가 있긴 했는데..안타깝게도 그게 '스타'가 아닌 선수라 말발이 안먹히는듯 싶더군요. 최동수였죠. 이병규는 90년대 엘지의 양대 스타였으니 그래도 젊은 선수들에게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2204154
“무조건 4강에 들어야 한다. 선수들에게 LG는 정말 행복한 팀이다. 성적이 좋으면 더 행복한 팀이다. 선수 자신이 준비가 돼야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좋은 성적을 내면 야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 맛을 알아야 하는데 후배들이 그걸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 캠프에서 풀어야 할 숙제다.”
이말에 동의. 전성기 엘지는 놀거 다 놀고. 열심히 할때 열심히 하는 팀이었죠. 지방팀엔 늦게 까지 남아있던 악습도 드물었고. 야구만 잘하면 정말 잘풀릴 팀입니다.
수도 서울을 프랜차이즈로 삼고 있어서 모그룹의 체급이 비슷한 sk. 기아,삼성보다 수입이 150억~100억 가까이 많은데다 구단주도 야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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