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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1995560&date=20081209&page=2


[남들은 부진하다는 데뷔 2년차. 윤석민은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이제는 '광주댐'이란 별명이 어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 초반은 중간계투로 시작했지만 마무리 투수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던 장문석이 부진하자
그 자리는 윤석민에게 넘어갔다. 이후 그는 고졸 2년차 마무리 투수로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그해 5승 6패 9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냈다.]




2006년때 윤석민이 초반부터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랐더라면.
2년차 투수로는 정말 대단한 마무리 기록을 남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네요.






2007년 꼴지 확정,
우리 에이스를 아킬레스건 부상속에서도 꾸준히 등판시키던 서감독님 ㅡㅡ^
결국 최다패, 불운의 선수의 불명예스러운 멍에를 쓰게 만들고
얘가 나이가 들어보려서 그렇지 23살밖에 안된 선수였는데 ㅜㅜ

시즌후 윤석민 부상. 수술? 재활? 이런 기사를 보면서
얼마나 맘 졸였었는지;;; ㅜㅜ 흑흑흑~





2008년도
지고 또지고 또지고 어떻게 이렇게 못할수 있나 해도.
윤석민 등판 하는 날에는 확실히 야구장 가는날.
연패를 끊어주고 연승을 이어주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해주던 우리 석민이
연봉 5억투수 서재응도 에이스가 될순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젠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실력의 국대 우완 윤석민!






욕심부리다가 부상당할까. 노심초사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더 능글능글하고;;;
생각보다 마인드가 튼튼한;;;
재활의 달인 에이스오브에이스와 같은방을 쓰고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매년 성장하는' KIA 에이스 윤석민, 진화의 정석
이 기사 제목 정말 좋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