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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1978511&date=20090519&page=1


[일간스포츠] 김경문(두산 감독)=박찬호가 지난 18일 워싱턴전에서 부진하면서 선발 자리가 위태롭다고 하자.
김 감독은 곧이어 "필라델피아는 추운 곳이다. 박찬호가 줄곧 더운 곳에서 뛰었고 더운 날씨를 좋아하는 선수인데
나이 먹고 쌀쌀한 날씨에 던지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과 박찬호는 공주고 동문이다.
박찬호의 국내 복귀 시에는 한화가 연고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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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8개구단의 압묵전인 합의가 이루어진 상황이죠? ㅋ

머 개인적으로 국내팀 유니폼을 입은 찬호 형님을 보고 싶기는 하지만.

역사로만 남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참 애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