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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이 아닌 부문은 126경기를 처음 시행한 1991년부터 적용

타자 부문

타율- 백인천(0.412/1982)&고원부(0.327/1989)
안타-이종범(196/1994)&김형석, 최태원(147/1993, 1995)
홈런-이승엽(56/2003)&김기태, 김상호(25/1994, 1995)
타점-이승엽(144/2003)&양준혁(87/1994)
득점-이승엽(128/1999)&이종범(85/1993)
도루-이종범(84/1994)&박용택(43/2005)
장타율-백인천(0.740/1982)&김성한(0.512/1989)
출루율-호세(0.503/2001)&한대화(0.409/1989)

확률로 나타나는 부분에서 1989년이 역대 최소 타이틀 부문 전부 차지군요 +_+ 확실한 투고타저 시대였는듯~
원년 백인천은 걍 똑딱이가 아니었군요 -_-ㅋ (백인천이 뛰는 걸 볼 일이 없었던지라 >.< )


투수부문

다승-장명부(30/1983)&신윤호, 손민한(15/2001)
방어율-선동렬(0.78/1993)&박석진(2.98/2001)
탈삼진-최동원(223/1984)&배영수, 리오스(147/2005)
세이브-오승환(47/2006)&송진우(17/1992)
최다구원-오승환(51/2006)&송진우(25/1992)

최다구원이라는 항목(구원승+세이브가 각각 1)은 2004년도부터 없는데 걍 억지로 집어넣어봤습니다.
역대 최소WHIP같은 건 KBO홈피에 없는지라 패스 -_-;

1980년대 초반을 보면 경기수를 뛰어넘는 스탯들이 -_-; 1991년 이후로 치면 2007년 리오스의 22승과
1996년 주형광의 221탈삼진입니다. 구원투수를 마구 굴려먹은 흔적인 최다 구원승은-_-; 1996년 구대성과
1999년 진필중이 각각 16승으로 1위(역대 최소다승 타이틀보다 1승이 더 많죠 -_-;)


아마도 이 기록들 중에서 백인천의 타율과 장타율, 선동렬의 방어율 기록은 정말 언터처블일듯하네요. 갯수로
나타나는 부문은 경기수라도 늘어나면 깨질 가능성이 조금은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