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요.

월요일에 찾아오지 못하고 화요일에 찾아온 혹사순위입니다. ^^;
먼저 현재 기준의 혹사순위 올려봅니다.


<2012. 6.12 현재 KBO 혹사순위>
 
 1.유원상( L G) 30경기 41.0이닝(투구수  563) 혹사지수 1615.5 (1.10 2승 1패 3세 11홀)
 2.박희수( S K) 27경기 36.2이닝(투구수  567) 혹사지수 1556.5 (0.74 3승 0패 2세 17홀)
 3.노경은(두산) 25경기 31.2이닝(투구수  553) 혹사지수 1379.0 (3.41 2승 2패 0세 7홀)
 4.이재영( S K) 19경기 33.2이닝(투구수  554) 혹사지수 1282.0 (4.01 5승 1패 1세 0홀)
 5.안승민(한화) 23경기 34.2이닝(투구수  596) 혹사지수 1249.0 (6.49 1승 6패 2세 1홀)
 
 6.우규민( L G) 22경기 31.2이닝(투구수  491) 혹사지수 1235.0 (3.41 1승 2패 0세 4홀)
 7.마일영(한화) 25경기 28.1이닝(투구수  508) 혹사지수 1225.5 (6.04 2승 2패 1세 3홀)
 8.류현진(한화) 11경기 75.0이닝(투구수 1200) 혹사지수 1200.0 (2.76 2승 3패 0세 0홀)
 9.김성배(롯데) 30경기 25.1이닝(투구수  404) 혹사지수 1199.5 (2.84 1승 2패 0세 6홀)
10.니퍼트(두산) 11경기 77.1이닝(투구수 1198) 혹사지수 1198.0 (3.03 6승 4패 0세 0홀)


이번주 순위에서는 10권 밖에 있다가 휘리릭 튀어올라 상위권에 랭크된 이재영, 안승민, 마일영의 세 투수네요.

안승민선수는 바티스타가 불안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3주전부터 주당 평균 4경기 가까이 나오며 5.0이닝 정도 던지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닝당 투구수도 적지 않은 선수라 혹사지수를 꽤 쌓고 있네요.

마일영 선수도 선발-불펜 오가며 꾸준히 던져준 덕에 랭킹을 올렸고...


선발이 일찍 무너진 날 나와 길게 던져주며 승리를 챙겨가곤 하던 SK 이재영은...

지난주 그런 상황이 두 번이나 발생해서 한방에 혹사지수를 왕창 쌓았네요.

6/5 0.2이닝 9개 가볍게 던진 후..
6/7 4.1이닝 60개
6/10 3.2이닝 61개

 
덕분에 순위도 왕창...


우원상 좌희수 두 선수는... 그래도 지난 주는 양호하게 나왔네요.

유원상 3경기 2.2이닝 투구수 46
박희수 3경기 4.0이닝 투구수 57

여튼 슬슬 선발투수들이 랭킹에서 사라지고 불펜투수들로 랭킹이 채워지고 있는데..

별로 안좋은 현상인 듯... --a


노경은선수는 선발 알바를 뛰는건지.. 다시 불펜으로 갈 지 모르겠지만...
불펜투수에게 선발 알바만큼 커다란 혹사가 없는지라...

노경은 선발로 쓰기로 했으면 선발에서 무너지는 모습만 보여주지 않는 한 계속 선발로 갔으면 좋겠다능...


이어서 20위권까지 올리고 금주의 혹사순위를 마칩니다.

11.양훈(한화) 11경기 69.1이닝(투구수 1181)
12.나이트(넥센) 12경기 78.2이닝 (투구수 1174)
13.앤서니(기아) 12경기 59.2이닝(투구수 1058)
14.주키치( L G) 12경기 80.2이닝(투구수 1152)
15.김혁민(한화) 16경기 52.1이닝(투구수 818)

16.송승준(롯데) 11경기 64.2이닝(투구수 1141)
17.유창식(한화) 14경기 45.1이닝(투구수 813)
18.엄정욱( S K) 21경기 28.0이닝(투구수 444)
19.박지훈(기아) 20경기 31.2이닝(투구수 480)
20.홍성민(기아) 18경기 21.0이닝(투구수 391)


이상 6월 12일 혹사순위였습니다.


<※ 혹사지수의 계산 로직>
 
투구수를 기준으로 휴식일에 따른 가중치 부여
 
휴식일 없이 등판 : 투구수 X 4
1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3
2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2
3일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5
4일 이상 휴식후 등판 : 투구수 X 1 (=가중치 없음)
 
이상 제 맘대로 만든 기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