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요즘 맘에 드는 해설
- 작성일
- 13-05-15 17:08
(존칭생략하겠습니다)
올해는 XTM은 죄다 이숭용 아님 마해영 중계만봤어요. 이효봉씨는 아직도 하죠?이숭용은...목소리 자채가 집중이 안되고 찡얼대는 어투에다가 자신의 지식을 표현하지도 못하더군요.
사투리 없는 양준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해영.... 저희팀 중계때만 봤는데...삼성에 너무 좋은 말만 하는데요;;; 좀 편파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삼성이 공격일땐 삼성공격 이야기. 삼성이 수비일땐 삼성수비 이야기...
KBSN은 듣고싶지않아요. 권성욱 혼자 했으면 좋겠어요.
MBC 스+ 에서 요즘 맘에 드는 해설이 있는데..
손혁과 빵횽 콤비입니다. 둘이 호흡이 잘 맞고 만담도 하면서도 해설도 잘 합띠다.
빵횽은 아직 부족하지만 게임을 재미있게 이야기해 줍니다.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 아닐까 싶어요.
심심하지도 않고 적절하게 농담을 섞어가지만 게임 분석도 잘 해주더군요.
조라이다도 해설자채는 나쁘지않아 보여요. 지금보단 연차가 쌓이면 날카롭게 잘 할듯..
현재는 베투야에서가 더 나아보여요. 인물도 좋으니 베투야에 집중하는게 나을것 같고요.
두붕이 아직 혼자 해설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포텐은 만땅인거 같습니다.
스브스의...김정준은 패스하고 싶고요.
김재현은 생각보다는 별로인것 같아요;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보기에는 엄청나게 화려한 입놀림을 할것 처럼봤는데 실제로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말을멈출때도 많고요;;
그래도 왠지 되게 잘하게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내년엔 잘할꺼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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