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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기 MVP - 유병민 기자는 LG의 큰 이병규 (신바람 야구 재현, 회춘, 팀의 분위기 변화 주도) ,
정세영 기자는 넥센의 박병호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임, 이제부터 넥센은 강팀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중심 역할을 함)

* 질문에는 최정이 다른 세부 스탯에서 앞서는데 왜 인기가 없나? 답변이 팀 성적...

(2) 전반기 최고 투수 - 유병민 기자는 두산의 니퍼트 (다승 1위, 한국형 용병, 실력과 성품이 최고) ,
정세영 기자는 LG의 봉중근 (LG가 5할 승률 +14개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 담당, 이닝도 많이 소화,
0점대의 평균자책점)

(3) 전반기 최고 타자 - 유병민 기자는 넥센의 박병호 , 정세영 기자는 SK의 최정

(4) 전반기 최고 신인 - 동시에 두산의 유희관 (눈부신 활약 중, 두산이 5월에 주춤했다가 6월 중순에
다시 반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 선발 로테이션의 한자리를 메워 줌, 느림의 미학을 보여줌)

(5) 전반기 최고 감독 - 유병민 기자는 넥센의 염경엽 감독 (뛰어난 전략가) , 정세영 기자는 LG의 김기태 감독

(6) 전반기 최악의 투수 - 유병민 기자는 삼성의 반덴헐크와 로드리게스 , 정대현 (본인 말로는
무슨 공을 던져야 하는지 알고 있으나 뜻대로 되지 않음), 정세영 기자는 기아의 윤석민
(메이져리그 스카우터들 앞에서 항상 실망적인 내용의 투구를 함, 에이스답지 않은 투구)

(4) 전반기 최악의 타자 - 유병민 기자는 SK의 김상현 (팀이 바라는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 ,
타선의 중심을 못 잡아주고 있음, 생각이 너무 많은게 흠, 팀 공격시 흐름을 끊음), 정세영 기자는
SK의 박재상 (고기를 먹을 줄 아는 선수들이 제 역할을 못함, 박정권과 정근우와 김강민은
초반 부진을 떨쳐내고 있는데 박재상만 유일하게 살아나지를 못하고 있음. 이만수 감독과 면담을 통해
마음의 짐을 털어낸 상태임), 팬들은 항상 풀스윙만하는 두산의 홍성흔, 군대갔다와서도 기대감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는 한화의 김태완을 선택함

(5) 전반기 최악의 감독 - 두 기자 모두 한화의 김응용 감독 (노장의 화려한 복귀라는 타이틀에
못 미치는 현실, 신생팀에 밀릴거라고는 사람들이 생각을 못함, 유일한 5점대의 마운드,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현장의 감을 잃음, 김태완을 3루수 기용하는건 진짜 최악임, 중계카메라 다양화와
취재기자 많아진거에 어색해 함, 리빌딩이냐 4강을 노리냐의 기준이 없는 애매모호한 팀 운영),
팬들은 SK의 이만수 감독을 선택 (작년 준우승팀이 7위를 하고 있다는건 팀이 무언가 맞는게 없다는 것,
SK 담당기자인 정세영 기자는 아직 5할승부에서 -5게임이니 시즌이 끝난 후에 신중한 평가를 하는게
나을 거라고 답하고 나중에 욕먹을까봐 걱정함)

(6) 전반기 최악의 장면 - 유병민 기자는 잠실 2루심 오심장면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다를 뛰어넘을 정도로
심한 정도의 오심), 정세영 기자는 한화 김태완 3루수 기용 (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아쉬운 선수 기용)

(7) 1위 예상 답변 - 유병민 기자는 100경기 넘어가야 1위의 윤곽이 드러날 것, 정세영 기자는 6월 삼성 승률이
예년만 못하고 순위 예측이 힘듬

(8) 4강 예측 답변 - 4강은 5할 5푼을 넘겨야 할 듯, 삼성은 매년 맞추었음. 삼성, LG, 넥센을 제외한 한 팀은
예측 불가능

(9) 전반기 최고의 장면 - 유병민 기자는 NC 다이노스의 출범 , 정세영 기자는 SK의 10점차 뒤집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