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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불펜은    달세,아스정,김상현(초반부터 등판가능할듯),곱창+  선발에서 밀린투수...를  불펜으로 생각햇는데,  임탠과 용찬을 둘다  불펜으로 쓸건가보군요.

그럼   달감독의중은  선발진은  용병2,  선우, 홍삼, 달세,이현승, 김성배(얘는  왜  선발감으로 언급되는지도 의문입니다.한두게임 잘던진것뿐인데) 정도로   볼수있고,   불펜진은   임탠,용찬,아스정,곱창,김상현을 중심으로   이현호등신인,조승수,장민익,김창훈,김강률,김승회등이 가세하는 형국인데....

제  생각은 요.

용병이  이름값대로   에이스 모습을 보인다면  선발과 불펜이  균형이 비슷해질거고, 만약  용병이 불안하면   불펜으로 무게줌심이 기우는  편성이네요.

다시말해서   임탠,용찬 둘다를  기존의 아스정,곱창,김상현과  함꼐  불펜으로 쓰면  그만큼  불펜이  강해지는건  확실해보이는데,   선발이  약한 상황에서  불펜만 강해지는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나  마찬가지 상황이라서,    불펜필승조한명을  선발로 보내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두산의 토종선발진은   불안한 물음표가 많아요.  

 선우는   올해  솔직히  듬성듬성   퍼질가능성이 쫌 있습니다. 작년이 커리어하이일수도 있다는 말이죠.  

홍삼과  이현승은  작년보다는 잘할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달세는  원래 기복이 심해서 아직  모든게 물음표구요.  

김성배는   솔직히  그냥  옆구리구색맞추기용으로 밖에는  안보이는게   작년에  포시에서  제몫을  했다고는하지만  경기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내용이  많이 불안했습니다. 145직구는 좋았는데  좋은 변화구도  안보이고  그냥  힘으로 눌러서  수비덕으로 막아내는 패턴이었는데 그런식으론   솔직히  선발한자리 차지하기는 무리죠. 김성배에게 땜빵선발기회를 줄바에는  차라리  이현호에게  기회를 줘받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올해의 성적이  중요하니까   달감독의 마운드운용도 이해안가는건 아닌데,   류,김광현처럼   젊은 강속구에이스를  얻고싶은  팬심으로 본다면,   죽으나  사나    임탠,이용찬,성영훈,이원재중에서  두명이상은  코시에서  원투펀치맡아줄  에이스선발로  만드는 방향으로  장기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현호도  토미존후유증만 완전회복되면   양현종보다 못할것없는 좌완에이스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