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요일 오전 부터 갈마 들어갔다가 기분 상하고 나왔네요...


지금 양승호 감독 체제에서 롯데가 팀이 망가져가고 있는 것도

전임 로이스터 감독이 선수들을 망쳐놨기 때문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놈까지 있네요.--;;


시즌 전 감독 교체 시 그 놈들이 말하던 것은...

로이스터는 선수빨이다. 터질 때가 된 선수들이 마침 한꺼번에

터져줘서 가을야구 성적을 낸 것일 뿐..

지금 롯데는 아마추어가 와서 감독해도 무조건 4강은 간다.

...라고 했었죠...


근데 양승호 감독 와서 이제 팀이 앞 날이 보이지 않는 지경이 되니...

로이스터 체제에서 3년 연속 4강 간 거는 운이 좋아서랍니다.

감독과 선수는 함량 미달인데 다른 컨텐더 팀들이 우연히 너무 부진해서

4강 갈 수 있었던 거다... 라구요...


아..정말...

면전에 있었으면 헤드락 걸어버리고 싶다..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