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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722&date=20120216&page=1


기사 보니 정상호 멀티 포지션 가는 모양인데...

“정상호의 1루 수비는 합격점이다. 예상했던 것보다 포구가 좋고, 움직임도 활발하다. 기본적으로 포수를 맡으면서 팀 사정에 따라 1루수로도 뛴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포수만 하더라도 수비연습할 것 많을텐데...

뭐 정상호가 포수수비는 이미 수준급인 선수이긴 하지만...

1루 수비 연습까지 하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부담이 크겠네요.



포수와 1루수 겸업이라...

SK에 1루수 할만한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고... 과연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1루수는 박정권(이호준)에게 맡기고...

정상호는 포수 & 지타로 활용하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롯데 강민호처럼 말이죠.

조인성은 주로 지타로 뛰면서 정상호 수비 쉬는날 마스크 쓰고...




야구초보는 알 수 없는 이만수감독님의 깊은 뜻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