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본래 대부분 기아 팬들의 이번 12연전 최대 목표는 4패였습니다.

(악마 같은 두산 전이 끼었기에)반타작만 해라  가 제 원래 목표였습니다.


근데, 그게 달성 되버렸습니다.


분명 루징 시리즈 두번, 위닝 시리즈 두번인데.. 그 두 번의 위닝 시리즈를 스윕으로 이끌며

SK-엘지-두산-삼성

으로 이어지는 까다로운 12연전을 8승4패로 (분자 분모 정리하면 4승2패, 그거슨 진리) 마감.

정말 너무 기쁜 날이군요.


위에 있는 SK, 두산에게 루징시리즈를 가져간 건 아쉽지만 바로 밑에 있는 팀들을 상대로 6연승.

만약 가을에 야구 한다면 가장 의미있는 2주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저 기쁠 뿐



빰빠라밤빰 빰  기
빰빠라밤빰 빰  아
 
빰빰빠밤빰 타 이 거 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