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라져서 아쉬운 응원가들
- 작성일
- 13-04-19 19:03
선수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나타내는 응원가!
이러한 응원가도 선수들의 은퇴, 이적 등을 통해 사라지는데요ㅠㅠ
사라진 응원가중 제가 좋아하는것만 골라봤어요ㅋㅋㅋㅋ
(제가 08년도에 대학교 입학하면서 형들따라 야구장을 처음가봐서 그때 이후로 들은 응원가만 모았어요ㅎㅎ)
1. 조인성
제가 진짜 좋아하는 응원가인데 사라져서 아쉽습니다ㅠㅠ
엘팬인 제 친구 말에 의하면 엘지의 다른 선수가 지금 쓰고 있다는데 2군에서 올라오질 못한다고ㅠㅠㅠㅠㅠ
다시 들을수 있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조인성~
2. 이종범
캬~ 종범신의 응원가
3. 가르시아
사직 직관갔다가 잊을수 없는게
강정호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강정호 유니폼을 입고 있던 저에게 날아온 치킨과
바로 이어진 가르시아의 만루홈런으로 무수한 롯데팬들과 반강제적으로 어깨동무하면서 춤췄던 건 쉽게 잊혀지지 않네요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외국인 선수들은 투수 일색인데 한방 터뜨려줄수 있는 외국인 타자들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3. 페타지니
진짜 페타지니하면 생각나는게 저희집에서 목동구장이 내려다보이거든요
경기가 끝나갈 무렵이었는데 엄청난 환성이 들려서 '도대체 무슨일이지ㅠㅠ'하면서 인터넷을 켰는데
페타지니 역전 끝내기 홈런;;
정말 싫은 타자였어요
4. 홍성흔
두산으로 이적하여 사라진 홍성흔 선수의 응원가
이것도 신나는데 사라져서 아쉽습니다ㅠㅠ
넥센도 이렇게 좋은 응원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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