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로스 울프 첫 불펜피칭, 이만수 감독의 평가는
- 작성일
- 14-01-20 16:04
SK 새로운 용병 투수 로스 울프(32)가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울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재계약한 조조 레이예스와 팀 투수들 가운데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울프는 지난 15일 캠프에 합류한 뒤 메디컬 체크를 무사히 마쳤고, 곧바로 롱토스까지 던지며 의욕을 과시했다. 울프는 이날 40개의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울프는 “첫 불펜피칭이라 70%의 힘으로 던졌다. KBO 공인구는 그 동안 던진 공보다 실밥이 좀더 도드라져 있다. 생각보다 무브먼트가 좋아서 내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느낌을 이야기했다.
울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재계약한 조조 레이예스와 팀 투수들 가운데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실시했다.
이만수 감독은 “첫 불펜피칭이라 속단하긴 이르지만 볼끝의 움직임이 상당히 좋아 보였다. 본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구종을 첫 불펜피칭에서 던졌다는 것은 몸을 잘 만들고 합류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체인지업이 인상적이었으며, 피칭을 마치고 본인이 적극적으로 투수코치와 포수에게 다가가 피칭에 대한평가를 묻고 답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음 불펜피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프는 “첫 불펜피칭이라 70%의 힘으로 던졌다. KBO 공인구는 그 동안 던진 공보다 실밥이 좀더 도드라져 있다. 생각보다 무브먼트가 좋아서 내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며 느낌을 이야기했다.
가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울프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1/19/l_2014011902000896900220081.jpg');)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