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 신인선수 소개1
- 작성일
- 10-08-16 19:34
★문양식(동성고-경성대, 투수) 201cm/104kg 우투우타
광주동성고 시절에도 최금강(인천고-현 인하대3)과 나란히 고교 최장신 투수로 유명했죠.
아직 기량의 향상도가 미치지 못하는 듯 실전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지만
잠재력만큼은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교 때만 해도 볼을 때리는 힘이 일반인 수준같은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빠른 공이 140km/h을 상회할만큼 밸런스도 많이 잡힌 인상이네요.
지난해 장민익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가 폭발적이었는데 문양식이 프로에 올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재미있는 라이벌 구도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허일(광주일고, 3루수) 178cm/78kg, 우투좌타
상하체가 단단하고 특히 하체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부드러운 수비에 송구가 안정적이고,수비도 좋지만 타격에 장점이 더 많은 선수로
손목힘이 좋고, 맞추는 능력 즉 컨택능력이 좋어서 정교함과 펀치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선수로 추신수 선수와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이 기대도 됩니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투지도 데단히 인상적입니다.
2010년 고교3학년 타자중 타격실력으로는 최고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타격에 기복이 다소 있는것이 아쉬움입니다.
★백세웅(광주일고, 유격수) 180cm/75kg 우투좌타
풋워크와 볼캐치가 안정적인 광주일고의 유격수로 송구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발이 매우 빠르고 작전 수행능력도 좋은 편이고요.
아직 타구를 멀리 보내는 능력이 부족하기는 하나 이 부분은 타격폼 교정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백왕중 (광주일고, 2루수) 178cm/70kg, 우투좌타
올해 광주일고의 내야는 짜임새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유, 3루수 모두 1학년 때부터 테스트를 받고 주전으로 입성했던 선수들이다보니,
기본기에 경험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백왕중은 앞서 나간 허일, 백세웅 등의 동기들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입니다만 스타일리시함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백왕중하면 떠오르는 건 발입니다.
발도 빠르고 주루 센스도 좋은 편으로, 톱타자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으며
대도로서의 자질이 보입니다.
다만 발이 빠르다보니 본인이 지나치게 의존하는 기질이 있는지,
갖다대고 살아나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트 기본기도 잘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타자의 본분은 ‘치거나 맞히는’ 것이다보니
좀더 적극적으로 스윙하고 타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외야로 타구를 날리면 주력 상 2, 3루까지 가는 장타는
너끈한 선수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수비에서는 안정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먼저 움직이려는 경향?
같은게 보이는 게 아쉽고(가끔 실수가 나오는 것도 이 부분)
조금만 더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장국헌 (군산상고,투수 ) 185cm/68kg 우투우타
너무 마른것이 흠이지만 140km/h 초반의 직구와 커브각이 우수한 선수입니다.
배짱이 있어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장점이고, 투구밸런스을
보완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투수로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양동운 (강릉고,투수 ) 186cm/85kg 우투좌타
이 선수 역시 흔히들 종속이라 부르는 타자앞에서의 구위를 높게 본 투수로
프로구단 입단후 웨이팅이 실시되면 현재의 구속보다 4~6km/h 정도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소속팀의 전력이 약하다보니 넷상에서 저평가 되고 고교야구 관련
기사에서도 언급이 덜했는데 알려진 외향보단 실속을 택한 픽입니다.
★이지혁 (장충고,포수 ) 181cm/88kg 우투우타
고교에 들어와서 포수을 시작하게 되어서 아직까지 리드면에선
좋은 점수를 받을수 없지만, 블로킹이나 미트질이 우수하고,
2루송구도 정확한 편이라 리드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A"을 받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타격에서는 간결한 스윙은 아니지만 배트컨트롤을 할줄 알고
변화구 대처능력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거기에 펀치력을 갖고 있어서 제대로 성장한다면 삼성의 진갑용선수와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정담 (구리인창고, 투수) 184cm/75kg 좌완정통파
아직은 직구 스피드가 130대 초중반에 머물지만 볼을 챌 줄 알고
순발력이 좋아 향후 구위 향상의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여지는 투수입니다.
코너웍이 안정적이고 무엇보다도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투구를 하며
탈삼진 능력이 좋습니다.
볼을 다루는 감각도 좋아 주로 던지는 커브 외에 구종을 한 두가지 정도
더 익힌다면 무서운 기세로 기량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동성고 시절에도 최금강(인천고-현 인하대3)과 나란히 고교 최장신 투수로 유명했죠.
아직 기량의 향상도가 미치지 못하는 듯 실전에 올라오는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지만
잠재력만큼은 인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교 때만 해도 볼을 때리는 힘이 일반인 수준같은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빠른 공이 140km/h을 상회할만큼 밸런스도 많이 잡힌 인상이네요.
지난해 장민익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가 폭발적이었는데 문양식이 프로에 올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재미있는 라이벌 구도가 펼쳐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허일(광주일고, 3루수) 178cm/78kg, 우투좌타
상하체가 단단하고 특히 하체가 잘 발달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부드러운 수비에 송구가 안정적이고,수비도 좋지만 타격에 장점이 더 많은 선수로
손목힘이 좋고, 맞추는 능력 즉 컨택능력이 좋어서 정교함과 펀치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선수로 추신수 선수와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이 기대도 됩니다…
경기에서 보여주는 투지도 데단히 인상적입니다.
2010년 고교3학년 타자중 타격실력으로는 최고라는 판단입니다.
다만 타격에 기복이 다소 있는것이 아쉬움입니다.
★백세웅(광주일고, 유격수) 180cm/75kg 우투좌타
풋워크와 볼캐치가 안정적인 광주일고의 유격수로 송구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발이 매우 빠르고 작전 수행능력도 좋은 편이고요.
아직 타구를 멀리 보내는 능력이 부족하기는 하나 이 부분은 타격폼 교정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백왕중 (광주일고, 2루수) 178cm/70kg, 우투좌타
올해 광주일고의 내야는 짜임새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유, 3루수 모두 1학년 때부터 테스트를 받고 주전으로 입성했던 선수들이다보니,
기본기에 경험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백왕중은 앞서 나간 허일, 백세웅 등의 동기들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입니다만 스타일리시함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백왕중하면 떠오르는 건 발입니다.
발도 빠르고 주루 센스도 좋은 편으로, 톱타자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으며
대도로서의 자질이 보입니다.
다만 발이 빠르다보니 본인이 지나치게 의존하는 기질이 있는지,
갖다대고 살아나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트 기본기도 잘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타자의 본분은 ‘치거나 맞히는’ 것이다보니
좀더 적극적으로 스윙하고 타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제로 외야로 타구를 날리면 주력 상 2, 3루까지 가는 장타는
너끈한 선수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수비에서는 안정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먼저 움직이려는 경향?
같은게 보이는 게 아쉽고(가끔 실수가 나오는 것도 이 부분)
조금만 더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장국헌 (군산상고,투수 ) 185cm/68kg 우투우타
너무 마른것이 흠이지만 140km/h 초반의 직구와 커브각이 우수한 선수입니다.
배짱이 있어서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것이 장점이고, 투구밸런스을
보완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투수로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양동운 (강릉고,투수 ) 186cm/85kg 우투좌타
이 선수 역시 흔히들 종속이라 부르는 타자앞에서의 구위를 높게 본 투수로
프로구단 입단후 웨이팅이 실시되면 현재의 구속보다 4~6km/h 정도는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소속팀의 전력이 약하다보니 넷상에서 저평가 되고 고교야구 관련
기사에서도 언급이 덜했는데 알려진 외향보단 실속을 택한 픽입니다.
★이지혁 (장충고,포수 ) 181cm/88kg 우투우타
고교에 들어와서 포수을 시작하게 되어서 아직까지 리드면에선
좋은 점수를 받을수 없지만, 블로킹이나 미트질이 우수하고,
2루송구도 정확한 편이라 리드을 제외한 모든부분에서
"A"을 받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타격에서는 간결한 스윙은 아니지만 배트컨트롤을 할줄 알고
변화구 대처능력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거기에 펀치력을 갖고 있어서 제대로 성장한다면 삼성의 진갑용선수와
비슷한 유형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이정담 (구리인창고, 투수) 184cm/75kg 좌완정통파
아직은 직구 스피드가 130대 초중반에 머물지만 볼을 챌 줄 알고
순발력이 좋아 향후 구위 향상의 여지는 충분할 것으로 보여지는 투수입니다.
코너웍이 안정적이고 무엇보다도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투구를 하며
탈삼진 능력이 좋습니다.
볼을 다루는 감각도 좋아 주로 던지는 커브 외에 구종을 한 두가지 정도
더 익힌다면 무서운 기세로 기량이 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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