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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139771



류현진은 28일 라이브 피칭으로 투구수 30개를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부터 불펜피칭을 시작한 류현진이 실전처럼 타자를 세운 상태에서 실시하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는 것은 가파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 감독은 "30일 롯데와의 2군경기에 출전시켜 최종 리허설을 거치려고 했지만 원거리(김해 상동구장) 출장이어서 오히려 피로요인이 될 것 같아 대전에서 1군 복귀에 준비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팬들에게 또다른 희소식은 류현진과 함께 양 훈도 복귀한다는 사실이다. 양 훈은 지난 13일 두산전 1회 피칭 도중 갑작스런 왼쪽 옆구리 근육통을 호소한 뒤 이튿날 1군에서 빠졌다. 한 감독은 "하루 이틀 시차가 있겠지만 이번 주 안에 두 선수가 복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애초에 류현진 부상이 엄청난 것도 아니었고(팔꿈치나 어깨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
내일 선발 준비시키는 걸 주말 시리즈에 1군에서 불펜 활용을 해보고 선발 투입하는거니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양훈도 보름 넘게 쉬었으니 거의 완쾌되었을테고요.

일단 두 선수가 복귀하게되면 장점은 마일영이 불펜으로 돌아온다는 점이겠죠.
송창식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김광수보다 활용폭은 넓고요.
여튼 두명의 선발자원의 복귀로 불펜진 운영이 수월해지니 전력 구상하기는 좋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유창식은 로테이션에 박아두고 했으면 좋겠네요.
금요일날 땅꾼모드 굉장히 좋던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