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잠이 안온다기 보다
잠에서 일찍 깼네여....

여기는 부천인데...
아는 언니오빠 집들이 왔다가..
그냥 다들 널부러저서 자고있는데;;;
레릿냥은 제일 먼저 뻗었다가..

새벽 4시에 잠깨서 멀뚱멀뚱 하고있어요...
집에가야되는데..
지하철타고 가기는 귀찮고..
저 부부 차에 낑가타고 가야되는데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여;;;


하아...
우리 석미니 잘하겠죠??

석민이도 저처럼 잠 못잤으면 어쩌죠...

그깟 wbc 그냥
쉬엄쉬엄 보고있었는데
아또 우리 석미니가 준결승 선발출장 한다니까 둑은둑은 하네요....




준결승이 결승보다 중요하지요.
준결승에서 이기지 못하면 결승도 없습니다.
결승을 위해서 더 좋은 선수를 남겨둔게 아니라, 준결승이 곧 결승이지요...
결승은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고로 가장 믿을만하고, 컨디션 좋은 투수가 우리 석미니라는 소립니다...

하아...
울 기아팬들 자부심좀 가지셔도 될듯합니다...



우리가 업어키운것 같지만
언제나 혼자 스스로커온 석민이가
오늘 다저스스타디움의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3월 22일...
오늘 하루가 석민이에게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뜨거운 기억"이 되길 바래봅니다.....




윤석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