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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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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아직 송일수 감독과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두산과의 계약도 소문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김 감독이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접촉한 구단이 없다”고 말했지만, 거취에 대한 소문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구체적인 정황이 담긴 소문이 확대되면서 소문은 끊임없이 증폭되고 있다.


소 문의 팀 중 유일하게 감독의 계약이 끝나지 않은 팀인 두산 측은 송일수 감독 체제를 유지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을 아직 내리지 못했다. 이번 주 중 올시즌에 대한 평가를 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부터 결정할 예정이다. 두산의 한 관계자는 “송 감독이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감독을 맡았던 터라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두산의 색깔이 없어졌다는 비판이 많아 고민 중”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김 전 감독이 OB 시절 감독직에 데뷔한 팀이기도 해 소문의 주인공 중 하나로 들어가 있지만, 아직은 송 감독 체제의 유지인지 교체할지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