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SK, 김광현은 연봉 인상..윤희상-박희수는?
- 작성일
- 14-01-04 11:21
이 중 윤희상, 박희수의 경우가 애매하다. 이들도 김광현과 함께 인상과 동결의 경계에 놓여진 선수로 분류됐다. SK는 아직까지 이들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만족할만한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는데 선수와 구단이 느끼는 온도차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012년 10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떠오른 윤희상(29)은 지난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87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다. 구단은 인상요인이 적어 소폭인상 방침으로 전해졌지만 시즌 초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수(31)도 마찬가지. 2012시즌 전천후 마무리를 맡아 SK의 정규시즌 2위를 이끌며 연봉이 7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뛰었던 그는 팔꿈치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면서 시즌 초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박희수는 5월이 다 돼서 복귀했지만 시즌 중반이 넘어서 몸상태가 올라 43경기에서 1승 2패 24세이브 1홀드의 성적을 남겼다. 구단은 동결과 소폭인상사이에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10승 9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떠오른 윤희상(29)은 지난해 8승 6패 평균자책점 3.87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다. 구단은 인상요인이 적어 소폭인상 방침으로 전해졌지만 시즌 초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켰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수(31)도 마찬가지. 2012시즌 전천후 마무리를 맡아 SK의 정규시즌 2위를 이끌며 연봉이 7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뛰었던 그는 팔꿈치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보이지 못하면서 시즌 초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박희수는 5월이 다 돼서 복귀했지만 시즌 중반이 넘어서 몸상태가 올라 43경기에서 1승 2패 24세이브 1홀드의 성적을 남겼다. 구단은 동결과 소폭인상사이에서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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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경기에 2.24에 24세이브 1홀드면 기아에서는 2억 5천은 넘게 받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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