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선동렬 유임시에 걱정했던 부분...
유임에 대한 언질을 받은건지?

벌써 내년에 쓸 수 있는(?) 대졸 선수만 왕창 수집...


어설픈 로우 실링의 대졸 내야수보다는
하이 리스크, 하이실링의 고졸 투수가 더 나은건
세상이 다 아는 이치인데...


감독이 대졸로만 또 뽑아달라고 했나보군요.


1라운더는 발만 빠른 똑딱이..
2라운더는 140 던지는 팔랑직구의 똥볼투수...

권윤민 저 넘은
정말 웃긴 놈이죠.

다른 스카우터들은 많게는 2번 까지도 타임을 요청해서 다듬거나
타임 없이 하더라도 서로 조율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우리 쿨가이 권윤민이는 그냥 쿨하게 스피드한 지명...
그니까 타팀하고 전혀 겹치지 않는 드래프트 파일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죠.
전혀 엉뚱한 선수들만 줄줄이 불리는게 이상하지 않은듯...

뭐 작년 손동욱 그야말로 명불허접..


권윤민이가 지명한 뒤로 기아 2군이 속된 말로 *창 났다고 할 정도로
아무도 없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되는 순간....
10개 팀으로 가기 때문에 한 번 팀 전력이 무너지면 웬만해서는
복구하기도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