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동열 물러나라” 성난 기아 팬들… ‘6연패 수렁’ 8위로 추락할 위기
- 작성일
- 13-09-25 08:10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6연패 수렁에 빠지며 8위로 추락할 위기로 내몰렸다.
기아는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2-8로 패해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패에 빠지며 48승69패2무를 기록, NC 다이노스(48승69패4무)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기아는 올 시즌 초반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주전들의 부상과 투타 부진으로 이제는 7위 자리를 지키기도 쉽지 않게 됐다. NC가 올 시즌 1군에 처음 합류한 팀인 것을 감안하면 기아의 굴욕이다.
이날 경기서 기아 선발 박경태는 4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5회 들어 집중 6안타로 6실점하고 무너져 팀 패배의 빌미가 됐다. 박경태는 2012년 7월 3일 두산전부터 9연패의 늪에 빠졌다.
인 터넷 야구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8아라니’, ‘타이거즈는 어떻게 8위가 되었나’, ‘팀이 이 정도로 무너졌으면 단장이나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도 책임 지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감독이 선동열이라고 해도 물러나야 한다’ 등 기아 팬들의 실망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삼성은 파죽의 7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이날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최근 7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은 이날 경기 없이 쉰 2위 LG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벌려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을 바라보게 됐다.
대전구장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한화-넥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기아는 24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2-8로 패해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패에 빠지며 48승69패2무를 기록, NC 다이노스(48승69패4무)와 함께 공동 7위가 됐다.
기아는 올 시즌 초반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주전들의 부상과 투타 부진으로 이제는 7위 자리를 지키기도 쉽지 않게 됐다. NC가 올 시즌 1군에 처음 합류한 팀인 것을 감안하면 기아의 굴욕이다.
이날 경기서 기아 선발 박경태는 4회까지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5회 들어 집중 6안타로 6실점하고 무너져 팀 패배의 빌미가 됐다. 박경태는 2012년 7월 3일 두산전부터 9연패의 늪에 빠졌다.
인 터넷 야구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는 ‘8아라니’, ‘타이거즈는 어떻게 8위가 되었나’, ‘팀이 이 정도로 무너졌으면 단장이나 감독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닌가’, ‘아무도 책임 지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감독이 선동열이라고 해도 물러나야 한다’ 등 기아 팬들의 실망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삼성은 파죽의 7연승으로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삼성은 이날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최근 7연승을 달린 선두 삼성은 이날 경기 없이 쉰 2위 LG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벌려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을 바라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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