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가만 보면 기아는 팀 레전드들이 팀미래를 망조로 만들고 떠나는듯...
- 작성일
- 13-11-20 22:06
지금의 기아 타이거즈가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당장 눈앞만 보는 팀운영이 이렇게 만들었죠.
기아가 지역팜이 안좋습니까? 아니면 예전 해태같이 돈이 없어서 선수들을 팔아치우길 했습니까?
오히려 돈을 써서 외부에서 영입을 많이 했지요.
김성한부터 서정환 선동열로 이어지는 해태출신들이 아주 거하게 말아먹는데.... 다시는 해태출신은 감독 안했음 하네요.
김성한부터 눈앞에 당장 성적 낼려고 좋은 유망주 트레이드로 해치우고... 그리고 데리고 온 선수는 뭐했나 싶은 선수 하나 없고;;;
서정환은 성적낸다고 좋은 유망주를 혹사시켜서 선수생활 아작내고...
선동열은 지 임기 때 써먹을 선수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는다고 대졸사랑만 하고 있고...
어떻게 된 인간들이 팀미래는 하나 생각안하고 하나같이 지 임기때만 생각하는지...
감독이 저러면 감독을 제어해야 할 프런트 놈들은 구경꾼에다 오히려 감독이 하자하면 더 거들고...
그러니 팀이 망조가 안들겠나요.
이대형 영입으로 엘지에 보상선수를 줘야 하는데, 오늘 프런트 왈 ~ 머리 아파 죽겠답니다.
미친 x놈들 보상선수도 생각 안하고 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정말 미쳐버리겠에요.
돈은 돈대로 쓰고 저게 뭐하는건지요. 돈쓰고, 조롱 당하고, 거기다 보상선수가 누가 가냐에 따라 이제 팬들 폭발할 것이고...
제가 전에 기아 프런트와 한화 프런트가 야구단 프런트 중 가장 구멍가게 운영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기아 프런트가 갑이네요. 무능의 갑.
솔직히 말해서 여기서 야구 좀 아는 사람 3명이 기아구단 프런트 들어가서 운영해도 지금 기아프런트 보다는 훨 잘 운영할 겁니다.
아마 다른 구단 프런트는 기아프런트 보고 엄청 비웃고 있을 겁니다.
오늘은 뭐 엘지 구단 사장과 단장은 이대형 잘 가라고 선물도 이대형에게 줬다는 군요. 얼마나 이쁘겠어요 ㅋㅋㅋ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는 또 당장 내년에 쓴다고 연봉높은 노장 선수들 데려오는 건 아닌지 참 걱정이네요.
무뇌인들이 야구단 운영을 하고 있으니 무슨 짓을 할지도 모르겠고 이제 뭔 짓을 해도 놀랍지도 않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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