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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인왕 예상

정순주 : 김하성, 구자욱 선수가 경쟁 중인 신인왕 타이틀

안준철 기자 : 김하성 선수가 어떻게 될 줄 모른다고 답함.

정순주 : 시즌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기에 멀었다고 하지만 시즌 초부터
야구팬들은 항상 이야기함.

안준철 : 두 선수의 최종성적 및 팀 공헌도가 중요.

정순주 : 김하성 타율 2할 9푼 13개 홈런 49타점. 구자욱 타율 3할 2푼 6리 9개 홈런 40타점 기록 중.
김하성은 주전 유격수. 구자욱은 유동적인 포지션.

안준철 : 1루, 3루, 중견수로도 나오고 대타 , 대수비로도 나온 구자욱

정순주 : 강정호 선수 공백을 느끼지 않게 하는 김하성 선수. 구자욱 선수는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고
가능서잉 무궁무진

안준철 : 상품성, 스타성이 뛰어난 구자욱.

정순주 : 한명을 꼽자면? 저는 김하성 선수. 하반기에도 좋은 활약 기대

안준철 : 저도 정순주 아나운서와 크게 다르지 않음. 어린 선수가 한 시즌 유격수로 소화하면서 벌써 두자릿수
홈런 기록 중. 하위타선에서 무게를 크게 해주고 있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감을 보여주는 선수

김하성 선수는 작년 입단했는데 60타석에서 한타석이 모자라서 신인왕 자격이 되고 구자욱 선수는 입단이
오래되었지만 1군 기록이 5년동안 없어서 신인왕 자격이 됨

(2) 홈런왕 예상

정순주 : 박병호 선수와 신흥 세력의 대권 대결.. 시즌 초반에는 홈런 페이스가 느렸던 박병호.

안준철 : 심재학 코치는 작년이 페이스가 빨랐다고 말함.

정순주 : 누가 될 것인지?

안준철 : 제가 그걸 알면 미아리에 돗자리 깔았음. KBO 리그 사상 4년연속 홈런왕이 없는데 박병호는
위대한 도전 중. 체력도 중요하지만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하다고 생각.

정순주 : 테임즈, 나바로 선수는 컨디션이 조금 저하. 강민호 선수는 햄스트링 통증.

안준철 : 박병호 선수는 여름에 많이 침.

정순주 : 여름을 누가 잘 이겨내느냐에 달린 듯.

안준철 : 조심스럽게 박병호 선수의 KBO 최초 4년연속 홈런왕 득극 예상.

정순주 : 저랑 똑같음. 왠지 올해까지는 끝까지 잘해주리라 생각.

안준철 : 책임감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박병호 선수. 박병호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없는 넥센 타선.

정순주 : 갯수를 예상한다면?

안준철 : 최근 페이스로 보면 50개까지는 가능할 듯.

(3) 구원왕 예상

정순주 : 임창용, 윤석민, 임창민의 마무리 삼국지. 봉중근 선수가 시즌초 부진하면서 임창용, 윤석민 ,
임창민 3파전인 듯

안준철 : 그저께 손승락 선수가 한판 하면서 3명이 근접한 듯

정순주 : 가장 예측하기 힘든 부분

안준철 : 기아 타이거즈가 5할 승부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윤석민의 마무리 역할인 듯.
초반에는 부진했으나 마무리로 자리 잡아가면서 KBO 리그의 독보적이진 않지만 정상급 마무리로서의 모습을 보여줌.

정순주 : 기록으로는 윤석민 1위, 임창용과 임창민이 공동 2위. 계속 이렇게 갈지?

안준철 : 반환점을 돌았음. 순위레이스 결과에 따라 판도가 바뀔 듯. 임창용 선수는 팀 성적이 좋지만 세이브
요건이 잘 생기지 않음. 시즌이 지날수록 상위권에 있는 임창민 , 임창용 , 손승락이 시즌이 유리해질 듯.

정순주 : 세이브라는게 가장 힘든게 본인말 잘한다고 되는것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