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번주 호통 - 내가 구단주라면 정리
- 작성일
- 13-10-01 17:06
* 외부 FA를 영입할 수 있다면? 1순위 오승환 (장강훈 왈 : 어차피 선감독은 내년까지니까 1년만 와서 뛰고 해외 진출.
그냥 예를 들어서 말한 것이지, 말이 안되는 소리인건 기자 본인이 인정함) - 오승환의 경우 올시즌 이후 국내구단으로의
FA만 가능하고 해외구단으로 진출은 삼성의 동의가 있어야 함.
2순위 정근우 (덕아웃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선수... 안치홍의 군대 갔을 경우 대비. 문제는 정근우가 온다면 안치홍의
자리가 애매해짐)
*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내야 백업으로 유용한 선수 영입 - 예를 들어 두산의 허경민..
* 2005년 삼성의 불펜의 힘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는 지키는 야구. 이에 대응하는 두산의 기동력 야구가 현재 야구계 트렌드가
되었는데 지난 8년간 기아는 트렌드에 적응을 못했다.
* 트레이닝 체계 시스템 질문 답변 : 트레이닝이 잘되는 팀은 피지컬 , 메디컬 , 멘탈 트레이너가 따로 있음..
- KIA의 트레이닝 파트 시스템은 다른 팀들에 비하여 떨어짐.
* 김진우의 마무리 설 : 선감독은 김진우의 몸상태. 연투 능력을 고려할 때 마무리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마무리 전환 보류
(용병 마무리 영입 고려 중)
* 이승종의 올시즌 개막전 엔트리 연봉 대비 효율 - 개막전 당시 주전의 연봉이 팀 전체 연봉의 55%인 23억 7천 5백 만원,
개막전 엔트리에서 현재 3명만 남고 연봉으로 치면 15억이 날아감. 투수와 야수 합치면 억대 연봉자가 20명. 이름값이 너무 큼.
현재 투수진 중에서 송은범이 4억 8천으로 가장 높고, 전력외인 한기주도 1억임. (장강훈 왈 : 인상해 줄 경우에는 부담이
없이 팍팍 올려주되 삭감할 때도 팍팍 깎아야 함. 삭감자는 옵션을 정해서 충족시키면 구단에서 정해준 하한선만큼 다시 획득)
(해태 때부터 구단에서 연봉 줄때 구단 제시액을 정하고 일방적으로 선수들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것도 뜯어고쳐야 함..
성적이 안 좋으면 선수만 연봉 깎을 것이 아니라 구단주, 단장, 프런트도 같이 삭감되어야 공평할 듯)
* 장강훈 왈 : 이미 스카우터 팀이 새로운 용병 알아보러 날아감. 현재 좋은 이야기가 오간 선수가 몇 명 있음.
* 구단 프런트에 변화가 생김. 80년대 초반 해태시절부터 프런트에 몸 담은 인물들이 퇴사. 아직 선동열의 유임/ 경질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상황임.
* 마무리 훈련 테마 - 무한 경쟁 유도
* 최희섭 근황 - 10월 1일 퇴원.. 마무리 훈련 후반기에 합류
* 김선빈 - 열심히 재활 중.
* 이용규. 김주찬. 김원섭 - 요양 중
* 갑자기 장강훈 기자가 자기가 안문숙 닮은 남자라는 소리를 함.
* 호통 방송은 다음주부터 휴식에 들어감. 포스티 시즌 종료 이후 7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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