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우리 꼬꼬마 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넘이 둘인대
(이제는 꼬꼬마 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하나는 어쩔 수 없이 다른 팀 간 두환이

다른 하나가 석민인대..



어제 대타로 나와 시원하게 큰거 한방 쏴주니까 그간 고생 많은 넘이 그래도 하나 해준다고 생각 들어 눈물이 나오더라고여


선구안도 안좋고 스윙이 부드럽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고 수비 조차 안좋아서

거의 왼손 투수 상대 밖에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이만한 타자 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가급적 기회를 계속 주어주었으면 합니다.


얼마만에 보는 잠실 구장 대형 홈런인지..


그리고 저는 석민이 볼때 마다 요 선수가 오버랩 되염

제가 응원하는 팀 선수는 아니지만.. 좋아 했던 선수






석민이가 올해 20홈런 쳐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