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FA 계약에 2군행 거절 옵션 같은거 가능한가요?
- 작성일
- 14-06-23 09:33
좀비처럼 1군에서 버티고 있는 정현욱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던데요.
정현욱이 잘한건 엘지에서 영입하고 극초반에 2~3개월 정도. 그 이후로는 쭈욱 하락세만 보입니다.
어제도 5점차로 앞서고 있는 와중에 2이닝 정도는 혼자 책임져 줘야 했는데
결국엔 이동현 봉중근이 다 나와야 했습니다.
덕분에 월요일 경기를 포함해서 이번주 내내 투수 로테이션이 망가졌죠.
보통 감독 + 보통 선수라면 당연히 오늘 오전에는 정현욱 2군행 기사가 나야 되는데
아직도 안 나옵니다.
하긴 이런 경우가 원체 많았는데 한번도 없는걸 보면
루머처럼 돌아다니는 2군 거절 옵션이 왠지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잖아도 투수력이 작년만 못해서 힘든데...1명이 저러고 있으니 거참 -0-
하긴 정현욱 아니면 정찬헌이니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정찬헌은 젊기라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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