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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으로 본 2014 시즌 대권 판도는?
- 작성일
- 14-01-02 11:56
2014년 갑오(甲午)년은 말(馬)의 해다. 그것도 진취적 기상의 기운이 더욱 상서롭다는 ‘청마(靑馬)의 해’다. 프로야구 9개 구단 가운데 그 기운을 온전히 받아 대권에 도전할 팀은 어디일까.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영화 ‘관상’에서 보면 관상은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기도 한다. 9개 구단 감독의 관상을 본다면, 2014년 프로야구의 대권 운세를 미리 점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영화에도 나오 듯 그 운명은 스스로 헤쳐가는 것이지만. 각 구단 사령탑의 운세와 귀운을 관상에 기초해 살펴봤다. 관상 분석은 명민철학원(www.myungmin.co.kr) 진경선 원장이 맡았다.
◇우승 관상운은 두산 송일수·삼성 류중일 감독
진경선 원장은 각 구단 감독의 관상운을 세세하게 분석한 뒤 “우승 예상은 감독 운 하나로 예측하기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도 “1위 그룹은 두산 송일수 감독이고, 그 뒤로 삼성 류중일 감독이다”고 지목했다.
진 원장은 송일수 감독에 대해 “오행은 화(火·불)이다. 조직적이고 섬세한 성격이다. 눈썹이 진하여 자아가 강하며 인당(눈썹과 눈썹 사이)이 맑아서 지혜롭다. 생각하고 정리가 끝나면 밀고 나간다”면서 “생각하는 야구를 한다. 귀는 위가 발달돼 지혜가 있고 덕이 있다. 코끝에서 턱끝까지 좋은 관상이라 말년이 기대되고 현재 잘 나간다. 신년운세는 상승운세다.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진 원장은 류중일 감독에 대해서는 “오행은 금(金·금속)형이다. 첫 인상이 무사이다. 승부에 일가견이 있다. 눈썹이 진하여 고집이 있고 자아가 강하다. 눈이 매 눈이다. 마음 먹으면 꼭 성취하는 습성이 있다. 하는 일에 성공한다”면서 “광대뼈가 좋아서 주위 사람과 친화력이 있고 도움도 받는다. 신년운세는 돈이 많아지는 운세다. 아주 좋다”고 풀었다. 류 감독이 지난해 3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내고 역대 사령탑 최고액으로 재계약한 것을 떠올리게 하는 해석이다.
삼성과 두산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해 4승3패의 명승부를 연출했던 팀이다. 올해도 대권 가도에서 격돌할 수 있을까.
진경선 원장은 각 구단 감독의 관상운을 세세하게 분석한 뒤 “우승 예상은 감독 운 하나로 예측하기 힘들다”고 조심스럽게 접근하면서도 “1위 그룹은 두산 송일수 감독이고, 그 뒤로 삼성 류중일 감독이다”고 지목했다.
진 원장은 송일수 감독에 대해 “오행은 화(火·불)이다. 조직적이고 섬세한 성격이다. 눈썹이 진하여 자아가 강하며 인당(눈썹과 눈썹 사이)이 맑아서 지혜롭다. 생각하고 정리가 끝나면 밀고 나간다”면서 “생각하는 야구를 한다. 귀는 위가 발달돼 지혜가 있고 덕이 있다. 코끝에서 턱끝까지 좋은 관상이라 말년이 기대되고 현재 잘 나간다. 신년운세는 상승운세다.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진 원장은 류중일 감독에 대해서는 “오행은 금(金·금속)형이다. 첫 인상이 무사이다. 승부에 일가견이 있다. 눈썹이 진하여 고집이 있고 자아가 강하다. 눈이 매 눈이다. 마음 먹으면 꼭 성취하는 습성이 있다. 하는 일에 성공한다”면서 “광대뼈가 좋아서 주위 사람과 친화력이 있고 도움도 받는다. 신년운세는 돈이 많아지는 운세다. 아주 좋다”고 풀었다. 류 감독이 지난해 3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내고 역대 사령탑 최고액으로 재계약한 것을 떠올리게 하는 해석이다.
삼성과 두산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해 4승3패의 명승부를 연출했던 팀이다. 올해도 대권 가도에서 격돌할 수 있을까.
◇3,4위권은 롯데 LG NC 감독
진 원장은 우승 후보에 이어 “3,4위권으로는 롯데 김시진, LG 김기태, NC 김경문 감독이 좋다”고 밝혔다. 송일수 류중일 감독의 뒤를 이어 ‘3김(金) 감독’이 우승에 도전할 관상운이라는 분석이다.
진 원장은 김시진 감독의 관상에 대해 “오행은 나무처럼 얼굴이 길쭉한 목(木)형이다. 머리가 좋다. 물상은 말 형인데, 얼굴이 길어 생각이 많고 심사숙고 한다. 말 형은 일복이 많다. 눈은 옆으로 길어서 지혜롭다. 와잠(눈 아래 볼록한 곳)이 좋고 광대뼈가 발달돼 운동선수로 스태미너가 좋다. 아랫사람의 도움은 약하다”고 풀어냈다.
그는 김기태 감독에 대해서는 “형상은 호랑이다. 강인하고 신용과 의리가 있다. 귀가 위로 솟고 아래는 귓밥이 있어, 지혜와 덕이 있다. 이마가 넓적하고 높아서 명예운이 좋다. 눈썹 위 천이궁이 좋아 복 받는 상이다. 눈이 상대를 압도한다. 신년운세는 코 기세와 광대뼈가 좋아 아주 좋다”고 평했다.
진 원장은 김경문 감독의 관상에 대해서는 “오행이 수(水·물)형으로 지혜롭고 누구나 호감 가는 귀상이다. 이마가 맑고 깨끗하며 솟아 돈과 명예가 따른다. 이마가 복이 있다. 눈은 커서 감성적이겠다. 코가 힘 있게 내려왔다.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있다. 코와 광대뼈가 조화를 이뤄 화합을 잘하며 인덕도 있다. 말년복이 좋다. 신년운세는 상승기로 좋다”고 풀이했다.
롯데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스토브리그에서 강민호 최준석 등 프리에이전트(FA) 선수와 계약했고 장원준 장성우 등 군 제대 선수들도 돌아와 전력을 보강했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며 11년만에 가을잔치에 참가한 뒤 올해는 더 높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 NC는 예상밖이다. 지난해 1군 무대에 처음 참가해 7위로 선전했지만 아직 정상권 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FA 이종욱 손시헌 등을 영입했고 외국인선수를 4명 보유해 활용할 수 있어 ‘다크호스’로 꼽기에는 충분하다.
진 원장은 우승 후보에 이어 “3,4위권으로는 롯데 김시진, LG 김기태, NC 김경문 감독이 좋다”고 밝혔다. 송일수 류중일 감독의 뒤를 이어 ‘3김(金) 감독’이 우승에 도전할 관상운이라는 분석이다.
진 원장은 김시진 감독의 관상에 대해 “오행은 나무처럼 얼굴이 길쭉한 목(木)형이다. 머리가 좋다. 물상은 말 형인데, 얼굴이 길어 생각이 많고 심사숙고 한다. 말 형은 일복이 많다. 눈은 옆으로 길어서 지혜롭다. 와잠(눈 아래 볼록한 곳)이 좋고 광대뼈가 발달돼 운동선수로 스태미너가 좋다. 아랫사람의 도움은 약하다”고 풀어냈다.
그는 김기태 감독에 대해서는 “형상은 호랑이다. 강인하고 신용과 의리가 있다. 귀가 위로 솟고 아래는 귓밥이 있어, 지혜와 덕이 있다. 이마가 넓적하고 높아서 명예운이 좋다. 눈썹 위 천이궁이 좋아 복 받는 상이다. 눈이 상대를 압도한다. 신년운세는 코 기세와 광대뼈가 좋아 아주 좋다”고 평했다.
진 원장은 김경문 감독의 관상에 대해서는 “오행이 수(水·물)형으로 지혜롭고 누구나 호감 가는 귀상이다. 이마가 맑고 깨끗하며 솟아 돈과 명예가 따른다. 이마가 복이 있다. 눈은 커서 감성적이겠다. 코가 힘 있게 내려왔다.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있다. 코와 광대뼈가 조화를 이뤄 화합을 잘하며 인덕도 있다. 말년복이 좋다. 신년운세는 상승기로 좋다”고 풀이했다.
롯데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스토브리그에서 강민호 최준석 등 프리에이전트(FA) 선수와 계약했고 장원준 장성우 등 군 제대 선수들도 돌아와 전력을 보강했다. LG는 지난해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며 11년만에 가을잔치에 참가한 뒤 올해는 더 높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 NC는 예상밖이다. 지난해 1군 무대에 처음 참가해 7위로 선전했지만 아직 정상권 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FA 이종욱 손시헌 등을 영입했고 외국인선수를 4명 보유해 활용할 수 있어 ‘다크호스’로 꼽기에는 충분하다.
년은 말(馬)의 해다. 그것도 진취적 기상의 기운이 더욱 상서롭다는 ‘청마(靑馬)의 해’다. 프로야구 9개 구단 가운데 그 기운을 온전히 받아…', 'http://imgnews.naver.net/image/073/2014/01/01/2014010101000051900001871_59_201401012035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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