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스타전 서군 사령탑 맡은 선동열 “5위했는데 감독이야”
- 작성일
- 13-06-12 15:19
▲5위 했는데 감독이야=올스타전에서 서군 사령탑을 맡은 선동열 감독, 지난해 서군팀 성적이 좋지 못했다면서. 서군은 넥센(6위), LG(7위), 한화(8위) 그리고 신생팀 NC로 구성됐다.
▲앉아계시라고 해야지=선동열 감독, 올스타전에서 서군 코치인 한화 김응용 감독이 주루 코치로 나가시는 거냐는 질문을 받자.
▲옛날 생각나네=물 심부름을 담당한 양현종, 후배들이 일이 많아서 자신이 막내 역할을 자처했다면서.
▲추월하려고 추월산 다녀왔지=김평호 코치, 휴식일이었던 11일 좋은 성적으로 앞에 있는 팀들을 추월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추월산에 다녀왔다면서.
▲버티고 있네=재활군 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에 들린 서재응, 김주형을 보고. 예전보다 실력이 늘었다면서.
▲결혼해서 잘하는 거냐?=선동열 감독, 인사를 하러 온 NC 조영훈을 향해. NC에 새 둥지를 튼 조영훈은 0.331의 타율로 타격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원하잖아요=유동훈, 취재진이 삭발 머리에 관심을 보이자.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2010년부터 기아 감독이 서군 감독을 계속 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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