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news.naver.com/sports/new/sportsQ/cast.nhn?liveCast=498


1. 로이스터 감독 재계약 안한 이유
-포시 실패, 한 고위급 관계자가 코치진들을 불러 라인업, 수비, 몸쪽 승부 등에 대해 질책-감독이 수용하지 않음
가르시아 퇴출여부에 대한 문제 (로감독님은 반대)

2. 양 감독
-부담감 갖지 마라, 실수에 대해서도 질책하지 마라고 함. 3년 연속 포시 진출에 대한 신임감독의 부담 고려해줘야

3. 포시탈락 후 1군 선수단 회식-질책성, 통역없이 로감독님 동반
그날 바로 구단 고위 관계자가 상동2군에 가서 선수들 하나하나씩 질책 (.....)

4. 프런트의 연봉정책
-이대호 선수에게 많이 주자, 다른 선수들은 깎을 수 있을만큼 깎자는 방책. 결과적으론 둘 다 실패

5. 롯데의 고질적 문제-프런트
-목표만 너무 높게 설정하는 프런트, 선수들의 부담

6. 심리적인 것 외에 수비이동 (전준우, 황재균, 홍성흔)
- 지난해에 가장 최고시즌을 맞았던 선수들을 경기적으로 부담줌-리스크가 큰 선택. 실패라 평가됨

7. 프런트-잘한 건 당연한 거고 못한 건 모두 선수들의 나태와 감독 탓으로 돌림

8. 사장, 감독-롯데 프런트가 야구를 쉽게 본 거 아닌가
고작 한해에 야구를 너무 쉽게 본다는 평가가 뒤에서 나옴.

9. 분위기 반전의 가능성-대호의 농군패션(ㅜㅜ)
작년 로감독님께 발목통증 호소, 4번 타자라면 팀의 간판타자답게 팬을 위해 경기를 뛰어라라고 했슴
그 점에서 로감독님께 배웠다고 대호가 말함(ㅜㅜ)

10. 장병수, 배재후에 대한 불만 댓글이 올라옴
-개콘 언급. 볼 때 이건 좀 위험하다 싶었는데 응원문화디스에 대해 롯데 성적이 안나와서 저 정도의 반응이라고 생각함.

11. 전망-중위권은 할 듯. 앞으로 나아질까라는 질문에 그건 모르죠라는 답.

세밀한 플레이를 해야되지 않나
롯데프런트의 마음 이해갑니다. 다만 당근과 채찍의 부조화가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댓글 두 개 읽어줌 (이성득 해설위원이나 관련 질문들은 안 읽네요; 대답이 생각보다 시니컬해서인지 실드 좀 쳐주려고 함)

마무리로 롯데선수 저력을 믿는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함

==============이용희 기자 (질문이 날카로워짐)================================================

1. 타격문제? 롯데는 방망이로 이기는 팀이 방망이가 안되서 못이겼슴.
타격메커니즘상 문제는 없지만 선수들이 맞지 않으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꼬임

2. 선수들의 집단부진-홍, 대, 강 제외하고는 타선변화 잦게 하며 변화 꾀함, 2번 타순의 구멍 (이승화부진, 손아섭부상)
타순이 단번에 무너짐

<<<댓글 소개-1주일에 1번씩 이기는데 80승은 언제할까요? 내년에? 라는 뼈있는 댓글 읽어줌>>>

3. 작전에 대한 부담-거포들이 작전에 대한 부담으로 제 스윙을 못함. 고려해야하는 부분

4. 이대호 선수의 홈런-타선의 분위기가 살 수 있다.
조성환 선수-기록은 안좋지만 타구질이 좋다.

5. 농군패션-선수단 분위기 침체에 대한 팬들의 걱정. : 생각보다 나쁘지 않으며 치고 올라갈 거란 자신감 있다.

6. 올라갈 수 있겠죠? 라는데 그렇겠죠. 라고 피함

7. 조성환 선수의 타순-잘 안맞는데 하위인 이유. 선수들 자체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고 자신의 타석에서만 집중함,
지난 시즌은 타순이 고정적이었기에 몸에 밴 감각이었으나 이번 시즌 잦은 변경으로 팬들은 걱정함.

8. 롯데의 가능성에 대한 의심은 없으시죠? 라는데 다른 팀들은 여전히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타팀 감독 중에서는 장담한다는 얘기를 하기도 함. 롯데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를 함
롯데가 살아야 한국야구가 산다는 얘기를 함

9. 타격이론과 로감독님이 빠져서 부진한 거 아닌가 라는 댓글
- 실질적으로는 김무관 코치님 덕이다. 로감독님 체제와 현재 양감독님 체제는 변한 게 없다.
(그놈의 짧게 치라는 얘기는 왜 빼나 싶어요)

10. 가르시아 선수가 빠져서 우타 일색인 부분은?
- (우투) 2할 9푼 1리 // (좌투) 2할 6푼 1리
1루 대호 지타면 박종윤 선수가 못나오고, 가르시아의 부진은 강민호 선수가 메꿔주지만 전준우 선수가 부진하다.

===============이용균 기자 (테마는 마운드)=====================================

워낙 최민규 기자님이 잘 설명을 해주셔서 하하하

1. 마운드는? 실제로 좋지 않습니다. (선발 방어율 6위, 계투는 7위)
지난 주는 조금 좋아짐 (5위, 7위). SK구원마운드도 안좋은데 안좋게 만든 건 롯데라고 함.
롯데 마운드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지만 롯데 마운드가 원래 안좋았던 건 사실이었다.
강점은 타격에 있는 것이고 그게 부진해서 성적이 안좋았슴

2. 송승준의 호투, 장원준, 코리 선수는 선발역할 해줌
-문제는 4, 5선발의 구멍, 사도스키의 부상과 이재곤 선수의 2년차 징크스 (부담감으로 공끝이 풀려들어감)
비가 자주 와서 5선발이 자주 쉼, 사도스키의 빠른 합류가 관건일 듯. 송승준 선수와 장원준 선수의 호투.

3. 김수완 선수, 이용훈 선수는?
- 위의 송장코 빼고는 영 안좋음. 강영식 선수도 페이스가 떨어짐.
고원준 선수, 김사율 선수가 등판할 만큼 리드하는 경기가 별로 없슴. 결과적으로 제대로 된 불펜 운영이 안되고 있슴.

4. 고원준 선수의 잦은 등판?
- 팬들의 걱정을 의식했는지 등판 간격이 조정되기 시작함 (ㅜㅜ)
지난 시즌 초반에도 2, 3일 걸러 구원등판한 적 있는 선수이니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막는다기보단 운영 잘해서 쉽게 끝낸 면이 있슴.
수비진 실책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이끌어가는 고원준 선수의 좋은 경기운영. 부담정도는 투구나 이닝보다 편한 경기냐 아니냐의 차이라 보여짐.
4월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마무리 책임지우고 타이밍을 맞출 수 있게 5월부터 완성해진다면 도움 될 것이다.

5. 고원준 선수의 선발 가능성?
- 선발이 급하긴 함. 기왕 마무리로 쓸 준비를 했다면 그 단계를 이어가는게 팀에 도움이 되고 좋지 않을까 함.
임태훈 선수의 선례. 

6. 지금 5승 2무 11패-이전 년도 기록 살펴봄
좀 더 기다려주는 자세 필요. 작년 19경기 때는 7승 12패, 지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음. 2009년에는 6승 13패 꼴지였지만 4강 진출
2009년 롯데 바로 위인 기아가 7위였지만 우승했다. 좀 더 기다려볼 필요는 있다.

7. 선발마운드가 버틴 이유 중 하나
-타선의 도움이 컸슴.
몇회까지 얼마 정도는 줘도 괜찮다, 라는 생각과 내가 1, 2점으로 막고 7이닝 이상으로 던지기 위해서 투구수 조절을 해야한다가 다르다.(힘들다)
따라서 부담이 커지고 공하나에 대해 힘들어짐.  

8. 앞으로의 롯데 전망-엘지 3연전의 중요성. 이대호 선수의 연타석 홈런으로 인한 선수단 전체에 대한 메시지.
투수진과 타선에 SK불펜진도 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줌. 하락세의 엘지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장원준과 박현준의 맞대결 중요. 박현준은 왼손상대의 포크볼, 오른손 상대는 슬라이더 싱커로 노림. 전체적으로 사이드암에 강한 어퍼스윙의 롯데타선
박현준 상대로 어떤 타격을 보이는지가 중요한 포인트

9. 장원준 상대로 어떤 타격을 펼치느냐가 관건-엘지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장원준이라는 벽을 뛰어넘어야 함.
엘꼴라시코에 대한 팬들의 관심. 이번 사직 3연전은 지난 잠실 3연전보다 훨씬 중요함.

분명히 나아질 거니 시원한 롯데자이언츠의 공격야구를 기대하라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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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선수와 전화연결>>

1. 주장으로써 롯데 분위기와 진행은?
- 초반에 성적은 안좋지만 팀분위기는 아주 단합된 모습,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다보니 경직되어있다.
본인도 배팅에버레지가 쳐져있다. SK경기부터 이대호선수만 해도 홈런이 나오고 점차 해볼만하다고 함.

2. SK전 패색이 강했지만
- 자기 암시가 강하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좋은 경기였다.

3. 외야수비 부담은?
- 포수할 때보다 쉽다. 부담은 없다.
인터넷에는 너 안맞는다, 나오지마라라는 댓글보니 더 그런 거 같다(ㅜㅜ)
배팅바란스가 안맞냐라는 본인스스로의 불안감은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잘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팬들분들께서는 하나만 잘못해도 저건 저래서 안된다고 하심,
본인은 중간정도라고 생각함(-__-;)
팬분들이 더 부담이 많은 듯

4. 지타와 외야
- 공수교대까지 해서 18번 뛰는 것도 힘들고 1구1구 집중하고 타구보는게 집중력이 따라감. 체력적으로는 쳐지지 않았나 한다고 함.

5. 외야수비 이후 8킬로 빠졌다는 건?
- 지금 서울에 있는데 한의원에 와서 한약 좀 먹고, 웨이트 해서 올릴 예정. 다시 초심으로 돌아갈 예정.
외야수비 할려고 하체 살 좀 뺐는데 그게 안좋았던 듯. 이제 곧 웨이트하고 해서 올릴 예정
5월 중순부터 페이스 올릴 예정

6. 프런트 압박?
- 압박을 우리 스스로 만들었다. 그러나 선수들이 첨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내려놓고 나니 경기력이 올라온다.

7. 타격
- 선수들 전체적으로 경직, 잘해야된다는 생각. 올해는 더 잘해야된다는 생각이 역효과.
마음 상태를 느긋이 가져야할 듯. 많이 흔들리는 느낌. 타석에서도 조급함.

8. 팬들 질문, 타석에 들어설 때 거만하고 자신감 있던 눈빛이 사라졌다는 팬들의 질문.
-억지로 하려했는데도 잘 안됨(ㅜㅜ) 스테미너도 떨어짐. 강렬한 눈빛 나올 수 있게 노력 중.

9. 어제 경기 졌지만 팬들이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쳐줌, 선수들에게 원하는 게 승리만이 아니었다는 걸 보여줌.
- 마 짜식아 똑바로 해라라는 얘기만 들었는데 졌는데도 다들 기립박수 쳐주셔서 마음이 뭉클했슴.
팬들이 원하는게 이런 야구라는 걸 느끼고 선수들도 많이 반성했다.

10. 부진은 저만 못해서 이고, 저만 잘하면 올라간다고 말함.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팬분들도 끈놓지말고 기다려주십시오. 꼭 4강 가겠습니다.

롯데 화이팅!!!롯데 최고야!!! 롯데 안죽어안죽어!!! 홍성흔도 안죽었어요!! 등의 멘트와 추임새로 끝냄.

====================유쾌한 홍반장님 응원합니다. 임캐스터님 연장 좀 그만하세요라는 팬 멘트==================
야구 더 보시면 좋죠, 라며 올해 연장 더 있을 거 같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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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자이언츠 스토리의 닭발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