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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구단 kt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내년 시즌 1군 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 6승 6패를 기록 중입니다.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선수단을 만들어가야하다보니 조범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걱정이 많습니다. 선수 수급 등을 걱정하던 조 감독은 “아마야구도 아시안게임 선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아는데 퓨처스리그 선수는 안되나?”라며 한 선수라도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없을까하는 뜻을 내비쳤어요. 조 감독은 “딱 한 선수만 보내라고 하면 누구를 꼽겠나”라는 질문에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에이스’ 박세웅을 추천했습니다. 박세웅은 kt의 퓨처스리그 개막전과 홈개막전 선발투수를 모두 맡을 만큼 조 감독이 최선을 다해 키우고 있는 신인선수입니다. 아직 선수 선발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있는데요. 박세웅이 국가대표 발탁을 위한 기량을 갖출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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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감독이 직접 볼일이 많지 않으니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