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부 : FA 이야기

정철우 : FA 몸값상승은 구단들이 자초한일. 저비횽 고효율의 FA 등급제 도입, 활발한 트레이드
등이 이우러진다면 몸값과열을 막을 수 있는데 현실이 녹록치 않음. 현재 상황으로는 예상보다
많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음. 장원준과 결별하게 된 롯데가 다른 선수들과 접촉에
이미 들어갔다는 설도 있음.
정세영 : 이렇게 아직까지 한명도 계약을 안한경우는 역대 최초인 듯

정철우 : 잔류 동그라미 , 헷갈리면 세모 , 이적할거 같은 선수는 가위표로 예상해보겠음. 최정은 동그라미
정세영 : 최정 선수 오늘 5시에 만나서 다시 협상한다고 함. 100억은 서로 부담을 느끼기에 힘들 듯. 역시나 동그라미
정철우 : 김강민, 나주환 선수는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최근 행보가 달라진 듯. 두 선수 모두 세모.
정세영 : 저도 세모임. SK가 상당히 적극적 협상태도를 보임. 선수들이 SK 프런트를 새로보기 시작했다고 함.
요즘은 이미지를 굉장히 중시하려고 함. 기존 선수를 포기하지 않고 간다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려고 함.
이재영 선수는 가위표. 이재영 선수가 최근 제대한 선수에게 등번호 양보함.

정철우 : 반대로 삼성은 동그라미에서 세모, 세모에서 가위표 쪽으로 움직이는 선수들이 많음. 윤성환, 안지만, 권혁
모두 세모임.
정세영 : 안지만, 윤성환은 동그라미. 나머지 선수들은 세모.
정철우 : 전부 확실한 동그라미라고 생각했었지만 그 정도로 여유 있어보이지 않음. 밖에서 노리고 있는 팀들이 많음.
전혀 야구 상관없는 아는 형으로부터전화와서 이 팀으로 갈 생각이 있느냐는 말을 들은 선수들이 있다고 함.
다섯명 중 몇명은 시장에 나올 선수들이 존재할 듯. 롯데 장원준은 가위표. 박기혁 & 김사율 선수는 세모.

정세영 : 박용택 선수는 현재 실시간 검색어에 꾸준히 올라있음.
정철우 : 박용택 선수는 가위표에 가까운 세모라고 생각. 구단 배팅액에 박용택 선수가 만족 못하고 있음.
다른 부분에 있어서 협상 과정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고 함. 구잔제시액과 차이가 있음.
첫 FA에서 너무 못받았음. 구단주의 결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정세영 : LG 팬분들 반응은 그동안 싼 가격에 고생 많이 했으미 이제 올려줘야한다는 반응.
정철우 : 구단에서는 성의를 보였다고 할 수 있지만 지금 시장가격으로 보면 적음.
정세영 : 박경수 선수는 잔류가 쉽지 않아 보임.

정철우 : KT가 중저가 선수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시장에 나온다면 KIA쪽을 생각할 수도. 송은범 선수를 잔류시키기
위해 구단이 할 수 있는최고액을 배팅했으나 선수 본인이 그렇게 생각안하고 있는 듯. (가위표에 가까운 세모).
차일목 선수도 가위표에 가까운 세모. 의외로 송은범 선수를 시장에서 높은 금액으로 평가할 수도.

정세영 : 이성열 선수가 시장 나오는 것은 기정사실.
정철우 : 김경언 선수는 FA 명단 공시되었음에도 훈련에 참가하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됨. 금액차이가 크지 않다고 함.
동그라미에 가까운 세모라고 봐야. (훈련 멈추고 들어온 것은 잘 이야기해보기 위해서 들어온 것이지 협상이 틀어진게 아님)

정세영 : 동그라미 확실한건 최정 한명에. 가위표 확실한건 장원준 , 이재영, 이성열. 하지만 이 예상은 아직 시간 충분해서
뒤집어 질수 있음. SK는 내부 FA 모두 잔류 성공시에 외부 FA 영입은 하지 않을 계획임.
정철우 : 요즘 라디오볼 정리해주시는 분들 많던데 말의 뉘앙스도 함께 정리해주셨으면 함.
정세영 : 말한 내용을 너무 줄여서 올리시지는 말아주시길.

정철우 : LG에서 만약에 박용택이 빠져나갔을때 키울 수 있는 외야수가 없고 외야수를 잘 키워내는 코치도 없음.
MLB, KBO , NPB에서 좋은 외야수였던 코치들을 대안으로 데려와야. 진짜 FA 연차 줄이고 등급제를 실시했으면
하는데 왜 좋은 방법을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음.

정세영 : SK는 조동화 선수까지 잡는다는 복안임. 동그라미에 가까운 세모임. 섭섭치 않은 금액 제시했다고 함.

정철우 : 두산이 투수 FA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다른 구단과의 머니싸움에서 이길 수 있느냐갸 관건.
팬 질문에 롯데는 내부 FA 단속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있군요. 전임 사장도 말은 롯데가
평생 직장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주곘다, 코치도 시켜주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코치는 시켜주는게 아니고
모셔오는 것임. 롯데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말만 해놓고 행동은 전혀 다르게 했음.

결국 그때문에 롯데 레전드 선수 출신들이 팀과 이별함. 선수들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왔는지 생각해봐야

2. 한화 이야기

정철우 : 김성근 감독이 데려온 코치들이 하나같이 예전보다 더 독해졌다고 이야기했으며, 송모 선수는 알림맞출
필요가 없이 아침 6시 30분이면 바로 잠에서 깨어날 정도라고 말함. 투수들은 정규시즌에 많이 안던진 선수들은
계속 던지는 훈련 한다고 함. 선수들이 하나같이 아침 식사시간이 줄어든게 한화 역사상 거의 최초라고 말함.

100kg 이상이 14명이었는데 지금 5명으로 줄어들었음. 정근우 선수가 차라리 감독하시지 말고 다이어트
학원을 차리시면 대박 나실거라고 말함.

송창식, 박정진 선수에 대하여 기대감이 크시다고 함. 안지만, 장원준, 최정, 김강민, 최정, 권혁 ,
윤성환 다 잡아달라고 김성근 감독님께서 말씀하심. 하루 중에 말한 FA 다 잡아주는 상상을 할때가
행복하다고 말씀하심.

현재 재활로 빠져있는 기존에 잘해온 선수들이 스프링 캠프에 몸이 안아픈 상태가 되서 기량이 올라와줘여 함.

3. 용병 이야기

정세영 : SK는 벤와트 재계약으로 가고 투수 한명 지금 계약 성사단계에 있으며 곧 발표.
정철우 : 나바로 선수는 삼성의 복덩이. 피가로 선수 거의 삼성과 계약 성사단계에 옴. 4개 구단이 달려들었음.
정세영 : NC가 지금 에릭과 웨버 중 한명을 내보낼지. 아예 새로운 한명을 데려올지 고민 중.
정철우 : 구단들이 용병 출장 가능수 제한을 풀어달라고 했는데 KBO 이사회에서 감독들 이야기를 들어주려고는
하고 있는데 확정이 될지는 지켜봐야. 한화는 용병에서는 큰손이 아님.

4. 시청자 Q & A

팬1) 롯데 코치 선임은 어떻게?

정철우) 선수에서 은퇴한지 얼마안된 코치들이 몇몇 선임될 것이라고 함.

팬2) KIA 내년 마무리는?

정철우) 김기태 감독이 팀을 알아가는 단계라 누가 될 것인지 쉽계 예상 불가.

팬3) KT가 FA보다 특별지명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인지 ?

정철우) 오늘 12시가 넘어야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며, FA에도 물론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센터라인 FA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다음 방송은 12월 10일 (스토브리그 기간 수요일 격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