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사지수(2015.05.15)
- 작성일
- 15-05-16 14:59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휴식일과 연투에 따라 투구수에 저 수치를 곱합니다.
그런데 시즌이 계속되면 저 것만으로는 좀 분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연투와 투구수에 따른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연투에 대한 가중치는 전날 투구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연투 기간 내의 모든 투구수를 합치자니 계산식이 너무 복잡해져서
그 부분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2군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홍성민이 49구를 던지고 하루 휴식 후 다시 49구를 던지면서 11위에서 7위로 상승했습니다.
그 외에 큰 변화는 없는데 20위 밖으로도 수치를 보면 한화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불펜 투수들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느낌이네요. 올해 144경기로 늘어나서 선발이 감당해야 할 몫이 더 커져야
하는 게 마땅한데 현실은 반대로 가는듯
이번 시즌 끝나고 퍼질 불펜 투수들이 꽤 많은 거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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