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도 9일부로 올시즌 야구 관람 스타트를 끊습니다.
어쩌다보니 올시즌도 롯데로 시작하게 되네요.ㅎㅎ
작년엔 이름만 삼빠고 롯데 경기만 계속 보러다녔는데.. 올해는 상수도 있고 똥강아지도 있고 삼성 경기도 막 보러가고 싶네요. ㅎㅎ
삼-롯-학업 3자간의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할터인디..;;

각설하구요.
목요일 선발 매치업이 송승준-봉중근 맞겠죠?
저희쪽은 내일 조정훈이 올라온다 하니 모레는 이용훈일테고 목요일은 거진 송승준 확실한거 같은데..
엘지는 어떨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둘다 개막전 선발이었으니 로테이션상 목요일 봉중근 올라올 거 같긴 한데..

ㅋㅋ
여튼 송승준-봉중근 성사되면 정말 재밌겠네요.
에이스 대 에이스!(아아 민한신..ㅠㅠ) 홍포 대 이진영-정성훈!
느무느무 기대됩니다. 후훗.

아아.
기대도 크지만.. 살짝 불안하기도 하네요.
작년 엘지전엔 안좋은 추억이 있었더랬지요.
최동수옹의 연장 끝내기 홈런으로 시즌을 시작했었...끄윽.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