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시구’ 장서희, “포수를 정교빈으로 생각하고 던지겠다”
- 작성일
- 09-04-12 22:32
이번에 두산이 무서운 시구자 한 분 데리고 왔네요. 구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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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장서희, “포수를 정교빈으로 생각하고 던지겠다”
입력: 2009년 04월 12일 18:40:33
“포수를 정교빈이라고 생각하고 힘껏 던지겠어요.”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탤런트 장서희가 이번엔 시구로 팬들을 유혹한다.
장서희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09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전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두산 측에서 드라마로 국민 스타로 떠오른 장서희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초청한 것. 흔쾌히 초청에 응한 장서희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촬영 틈틈이 투구 폼을 연구하고 있다. 유니폼 제작에도 들어갔다.
장서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데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로 직접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두산의 김선우 선수를 특히 좋아해 김 선수의 투구를 보면서 맹연습 중이다. 프로선수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포수를 극중 얄미운 전 남편인 정교빈으로 생각하고 힘껏 던지겠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장서희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시청률 40%를 넘기며 ‘복수극의 여왕’으로 떠올랐고, 프로그램 광고, 협찬의상을 모두 완판(완전판매)시켜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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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장서희, “포수를 정교빈으로 생각하고 던지겠다”
입력: 2009년 04월 12일 18:40:33
“포수를 정교빈이라고 생각하고 힘껏 던지겠어요.”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탤런트 장서희가 이번엔 시구로 팬들을 유혹한다.
장서희는 오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2009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전에 시구자로 선정됐다. 두산 측에서 드라마로 국민 스타로 떠오른 장서희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시구자로 초청한 것. 흔쾌히 초청에 응한 장서희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촬영 틈틈이 투구 폼을 연구하고 있다. 유니폼 제작에도 들어갔다.
장서희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데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시구로 직접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두산의 김선우 선수를 특히 좋아해 김 선수의 투구를 보면서 맹연습 중이다. 프로선수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포수를 극중 얄미운 전 남편인 정교빈으로 생각하고 힘껏 던지겠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장서희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시청률 40%를 넘기며 ‘복수극의 여왕’으로 떠올랐고, 프로그램 광고, 협찬의상을 모두 완판(완전판매)시켜 완판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은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