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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2022704&date=20100330&page=1

KIA 조범현 감독은 29일 “부상이 경미하다. 30~31일 선발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이후 경기에 곧바로 넣을텐데. 다음달 1일엔 비가 온다는 등 날씨 때문에 2일 광주 롯데전에 등판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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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번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24일 야간 연습경기에 등판했는데.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1이닝만 던지고 내려왔다. 그날 밤 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염증이 발견됐고. 선발 등판을 한번 정도 거르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 염증은 통상 투수들이 가지고 있는 수준이었지만. KIA 코칭스태프는 전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바꾸고. 그의 부상 회복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윤석민마저 무너져 선발진이 붕괴된다면 최악의 상태에서 4월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는 위기감을 느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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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3~4월은 버티기가 컨셉트다. 윤석민을 중심으로 한 마운드가 잘 해줘야 버티기 작전에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휴~ 정말 다행이네요 ^ㅁ^
경미한 부상이었다닝!
이제 한시름 놨네요~ 발뻗고 잘수 있겠닭
그나저나 경미한 부상에도 쉬게 해주며
선수들 잘 관리해주는 코칭 스텝이 그저 고맙네요~
암튼 3~4월은 어케든 잘 버텨봅시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