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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미스터가 간다] ③ 윤석민, 활 같은 허리서 뿜는 파워 슬라이드

작성일: 09-02-15 23:14

글쓴이: 좌현진우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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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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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한 투수, 석민어린이 기사입니다. 슬라이드는 슬라이더의 오타같아요;;
"시원한 폼에서 나온 공이 쭉 뻗어오는 것이 윤석민 투구의 매력이다. 그의 직구-슬라이더 조합은 선동열 삼성 감독의 현역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석민어린이 투구는 현진이나 광현이와는 다른 의미로 시원시원하죠. 스물 언저리의 젊은 투수 셋이 투수 타이틀 경쟁을 벌인 작년은 참 호사스러운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이 친구들이 두고두고 한국 야구팬들에게 호사를 누리게 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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